아직 한글판이 나오진 않았지만
페르소나5로얄과 스크램블 기다리며
페르소나5의 니지마 마코토, 타카마키 안,
그리고 페르소나3의 아이기스의
피규어 리뷰를 한 번 해봤습니다.
먼저 니지마 마코토
2019년 2월에 발매했고
1/8스케일에 24,840엔 당시에도
가격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오픈 해보니
가격...납득이 갑니다. ㅡㅡ;
조형은 요한나를 타고 있는 니지마 마코토입니다.
꺼낼 때 전체 크기와 디테일에 깜짝 놀랐네요 ㄷㄷㄷ
근데 얼굴이 약간 땡글한(?) 느낌?
이게 좀 아쉽지만
어쨌든 전반적으로 마음엔 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면이 없어요.
요한나까지 타고 있는데
왜 안 넣은 건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게임 속 냉철한 학생회장의 느낌은 없어요
그냥 귀염상...
의상과 총기 디테일은 매우 좋아요.
늘씬한 조형도 마음에 듭니다.
뒤태는 뭐...어..음....
마음에 듭니다.
측면샷
다음은 요한나의 디테일입니다.
바이크 앞부분에 요한나의 얼굴이 보입니다.
참고로 요한나 변신기믹이 있는 피규어가
6월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바퀴부분의 휠 디테일
허허...죽입니다.
금속 느낌이 아주 잘 살아있어요.
바퀴도 돌아갑니다. ㅋ~
요한나의 디테일은
어느 곳을 봐도 잘 살아있습니다.
(이 피규어는 요한나가 본체라는 소문이...)
.
다음은 페르소나5의 비주얼 담당
타카마키 안입니다.
발매한 지 꽤 되었고 재판도 됐네요
사진은 재판 버전입니다.
재판은 베이스가 붉은색입니다.
마코토와 다르게
안은 가면을 쓴 모습이 기본 얼굴이고
맨 얼굴로 교체 가능한 파츠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얼굴도 귀엽고 매력있네요.
자꾸보니 가면을 벗은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다음 디테일은 가ㅅ...음...
네...넘어가겠습니다.
광택나는 엉ㄷ...
...
..
.
패스!
다음 녀석은 알터에서 발매한
1/6 페르소나3 아이기스 아트웍 버전입니다.
구입한지 꽤 되었지만
이번에 다시 한 번 꺼내봤습니다.
다시 봐도 정말 명품은 명품입니다.
전신 사진이 없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거대합니다.
약 30cm
어깨에 아이기스 로고가 보입니다.
부분부분 관절의 금속표현이 압권입니다.
팔 디테일
고관절 디테일입니다.
정말 가동될 것 같은 디테일
어딜 들이대도 화면발이 예술이네요.
아이기스 같은 제품은
앞으로도 보기 힘들 것 같아요.
피규어 하면 역시 아마쿠니, 알터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세 제품 모두 도색, 조형 흠 잡을 곳이 거의 없어요.
요한나 변신 버전을 기다리며
여기까지 페르소나 스페셜 리뷰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