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에서 발매한 RIOBOT
레기오스 에타입니다.
크기는 기대했던 것보다 작고 변신 난이도는 매우 높습니다. ;;;
센티넬 모스피다 시리즈는 매번 구입하지만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진 않네요.
그런데도 왜 자꾸 손에 쥐고 싶은 욕구가 생길까요?
특히나 이 제품은 어릴적 추억이 저를 지배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Armo-Soldier모드로 변형시켜 놓고
스틱 피규어를 어깨에 올려놓으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제품 정보입니다.
꺼내보니 손바닥보다 약간 큰 느낌입니다.
파이터 모드 길이는 21cm입니다.
랜딩기어 꺼내봅니다.
마크로스 발키리 시리즈처럼
합금이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뒷쪽 랜딩기어
이쑤시개 등으로 살살 밀어내면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합금이 아닙니다.
파이터 모드의 여러가지 디테일입니다.
괜찮은 부분도 있지만
발키리에 비하면 디테일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곧 탑승할 스틱 피규어입니다.
나름 가동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부실합니다.
조금만 만지면 후두둑 빠지고 난리납니다.
어떤 분들은 황동선 박아서 고정하셨던데
저도 해봐야겠어요.
팔도 빠지고....
이제 스틱이 형님 태워봅니다.
그리고 변신을 해보려는데
메뉴얼이 있지만....
그냥 유튜브에서 영상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난이도가 꽤나 높습니다.
변신 과정은 사진 몇 장으로 대체합니다.
간간히 보이는 합금이 보기 좋네요.
요 고관절 구간이 좀 복잡합니다.
이게 최선일까라고 생각했다가도
만져보면 나름 고정도 잘 되고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주먹을 꺼내는 이 부분도
참 재밌는 부분입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요...
일단 여기까지 왔습니다.
잠시 스틱을 꺼내서 세워봤습니다.
스틱 미니 피규어가 연출하기 참 좋네요.
부실하지만 없어선 안될 부품입니다.
다시 태우고 다이브 모드로 변신 완료
높이는 약 11cm
어찌보면
발키리보다 더 진보된 디자인??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뒷쪽 모습인데
뭔가 정돈이 안되어 보이지만
멋있네요.
그외 디테일
손 루즈는 따로 존재하지 않네요.
대신 전지 가동까지는 아니지만
총을 잡을 정도는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머 솔져 모드입니다.
크기는 약 16cm
늠름...
부감샷입니다.
이 모습이 왜 이렇게 좋죠?
정면샷
정면샷2
MB????
설정에서 지구인 절반이 인비트의 침공으로
화성으로 피난을 떠나게 되죠.
조종석 오픈
또 스틱 피규어 활용해봅니다.
어깨에 올려놓으니
피규어 전체 디테일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센티넬 피규어들은 참 애증의 장난감입니다.
어떤 땐 허접한테 만져보고 전시해 놓으면
무시할 수 없은 프로포션입니다.
첫 인상은 실망 결과적으로는 만족
뭐...그렇습니다.
방금 전 보니
후케기 레기오스 제타 정보도 풀렸던데
또 사겠지요. ㅠㅠ
스틱과 함께 찍은 풀샷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변신과정은 영상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