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플5로 나올 라그나로크 발표 이후
설렘이 가시기 전에...
1년하고도 반년 전에 예약했던
몬도 사의 크레토스 피규어가 배송됐네요.
이런 12인치류의 액피는 처음이라 많이 생소했지만
얼굴 디테일은 정말 예술이네요.
생각보다 무거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스탠다드 버전이 230달러인데
5달러만 추가하면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이 포함됩니다.
(추가 혼돈의 블레이드)
본 내용물보다도
박스 디자인을 정말 잘 만들었네요.
찾아보면 박스 디자이너 이름까지 들어가 있네요.
뒷면엔 크레토스 얼굴, 도끼, 방패 등등이
한꺼번에 표현되어 있네요.
플레이스테이션 라이센스 제품입니다.
한 껍데기를 벗겨보면...
로고와...
크레토스 이름이 나오네요.
뒤집어보면...
멋진 아트워크가 나옵니다.
잘 보시면...
아들과 함께 있는 크레토스가 있네요.
요렇게 열어보면 이런 모습니 펼쳐집니다.
본체부터 꺼내봅니다.
묵직하네요.
듬직한 실루엣~
13인치입니다.
카리스마 뿜뿜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크레토스의 얼굴표현이 정말 좋습니다.
특히 눈동자는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아요.
요긴 도끼를 수납하는 곳
도끼가 들어가는 지는 확인 안해봤습니다.
처음 프로토타입에선
페브릭도 엄청 고급스러운 재질 같았는데
역시 양산으로 오니 좀 퀄이 떨어졌네요.
그럼에도 나름 괜찮은 퀄을 보여줍니다.
어깨 장갑
팔뚝의 저 붕대 파츠를 빼보면...?
전작에서 혼돈의 블레이드를
감고 있던 흉터자국이 나타납니다.
단점...
포효하는 얼굴
그렇습니다. 좀 별로입니다.
공식 사진에서도 살짝 우려스러웠는데
이건 표현하기 힘들었나보네요.
다음은 미미르 헤드
미미르 디테일은 매우 좋습니다.
눈동자 표현 좋습니다. 각도를 돌리면
살짝 빛나는 재질로 되어 있네요.
크레토스 손에 장착 가능합니다.
접힌 방패 디테일입니다.
팔뚝에 자석으로 고정 가능합니다만
자력이 좀 약하네요.
뒷면 디테일 상당하네요.
혼돈의 블레이드입니다.
나름 괜찮은 디테일입니다만....
날의 플라스틱 느낌을 완전 없애진 못했네요.
쇠사슬과 손잡이의 표현은 매우 좋습니다.
익스클루시브 버전에 포함된
다른 버전의 혼돈의 블레이드입니다.
이 녀석의 표현은 기본 무기보다 좋네요.
펼쳐진 방패 디테일
뒤집어 보면
이런 디테일이 있습니다.
아주 좋아요.
이것도 역시 자력으로 부착 가능합니다만
역시 자력은 약합니다.
빙빙 돌아가네요.
갓 오브 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노멀 버전
레비아탄 액스
가까이서 보니 날의 디테일은 그냥 그렇습니다
그러나 나무 손잡이의 디테일은 좋네요.
음각 표현까지 진짜 나무 같아요.
가죽 손잡이 표현도 좋습니다.
거꾸로 들고 손잡이 끝을 보니
이것도 예술로 만들었네요.
맘에 듭니다.
다른 버전의 도끼입니다.
이건 만족스러운 디테일입니다.
역시 섬세한 음각이 아주 좋습니다.
도끼의 끝부분도 잘 처리했습니다.
나머지 디테일들입니다.
연기 느낌을 주려고 모기향 신공을....
이 사진은 좀 과하네요.
크레토스가 타고 있는 것 같음.
ㄷㄷㄷ
포효하는 얼굴은 포커스 아웃...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