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딩의 추억
.
.
.
메칸더V 리뷰입니다.
처음 티저 사진을 봤을 때
너무 리파인이 많이 된 것 같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보기 좋아서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제품으로 나와줬네요.
다만 다이캐스트가 들어갔다는데
무게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그건 살짝 불만이네요.
그럼 리뷰 해보겠습니다.
블리츠웨이 5PRO 스튜디오에서 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5PRO는 국내 제작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5PRO 너무 조음~)
전반적인 제원입니다.
국내 정식 가격은
20만 후반대에 발매되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살짝 살짝 들어간
금장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보시다시피 스태프들은 거의 한국분들이네요.
꺼내 보니 두 가지 박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옵션파츠 박스, 본체 피규어 박스
매뉴얼도 종이 질감부터 좋네요.
전고입니다. 약 23cm
칼 이름이 메칸더 펜서라네요.
칼을 썼다는 기억도 없는데 이름도 처음 알았음.
(오메가 미사일이랑 죠스 미사일만 생각남)
디테일입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리파인이 많이 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같은 색이라도 톤을 달리해서
색분할을 강조했네요.
뒤쪽 관절 기믹 디자인 아주 좋네요.
화이트 옆은 그레이를 붙여서
톤을 달리 했습니다.
레드도 톤이 다릅니다.
가슴팍도 마찬가지...
가동성을 보겠습니다.
관절은 라쳇 관절이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라쳇 관절이 좋은 점도 있지만
이 녀석은 매우 부드럽게 움직이고
고정성도 나쁘지 않아
손맛이 꽤 좋네요.
양팔은 90도 정도 올라갑니다.
팔뚝은 2중 관절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팔을 접으면
내부 부품이 드러날 때
기분 좋습니다.
헤드는 당연히 360도 돌아갑니다.
숙이는 건 이정도
고개를 들면 이정도
헤드를 빼봤습니다.
이게 볼관절이 아니라서
가동성에 제한이 좀 있습니다.
특히 좌우로 꺾는 가동은 불가능하네요.
그 외에는 다 가능한데
앞 뒤로 숙이는 가동에 맞춰져 있네요.
단점...
허리는 좌우로 꺾기 잘 되고
360도 돌아갑니다.
특이한 점은 골반쪽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동에 더욱 확장성을 더해주네요.
제가 만질 때는 이것까지 안 해도
거의다 자세는 잡혔습니다.
좌우 스커트를 들고
다리 찢기는 이 정도가 한계입니다.
앞차기는 이정도
뒤로 빼봤는데 제가 해보기론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무릎을 뒤로 접어봅니다.
역시나 2중 관절로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도 내부부속이 디테일하게 숨어 있네요.
발목은 가동성도 좋고 접지력도 괜찮은데
살짝 약한 느낌이 있습니다.
조금 더 뻑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발목 날개는
파손 우려 때문인지
분리가 쉽게 됩니다.
옵션 파츠를 나열해봤습니다.
메칸더 세 용사 단결하면~
무적의 메칸더V 되어
원자력 에너지에 힘이 솟는다.
.
.
.
이거 이름이 메칸더 맥스래요.
분리 기믹은 없습니다. 그냥 통짜~
도킹~!!!!
따란~
이 부분 불량이슈가 좀 있던데
제 껀 문제없이 고정이 됩니다.
다행~~~
메칸더V 의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방패입니다.
이게 멋집니다.
이렇게 열리는 기믹이 있어요.
한 번 해보니 계속 하고 싶네요
찰진 손맛!!!
요렇게 결합도 가능합니다.
방패 하나 꼈다고
간지 철철~
방패 던지기 포징~!!!!
건프라 MG 스탠드를 활용했습니다.
죠스 미사일입니다.
귀엽습니다. ㅎㅎ
매우 작은데 디테일도 괜찮습니다
이펙트가 함께 붙어있습니다.
요렇게 발등을 열고 꼽아주면 됩니다.
역시 죠스 미사일은
물구나무로...
스탠드로 어떻게 할까 했는데
.
.
.
.
자립이 가능합니다. ㄷㄷㄷ
만화에서 보던 장면이 너무 쉽게 연출되서
.
.
.
.
.
살짝 당황스럽네요.;;;;;;;;
요 장면에서
"랄라랄라 랄랄랄라 공격개시~!!!"
라는 김국환 옹의 노래가 지나갔음
다음은 메칸더 로켓건
이것도 이펙트가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연출이 가능힙니다.
홈페이지에는
리얼리스틱이라는 명칭을 써놨네요.
양손 가능
마지막은 여러가지 포징으로 마무리 합니다.
지금까지 메칸더V 리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끄~~~~~읕~~~~!!!
장식장에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