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병원 대기실에 젊은 아저씨들과 나이 좀 있으신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가
간단한 문진표 작성하고 의사선생님 만나 한방 맞고 나왔습니다.
맞기 직전에 친구가 주사가 좀 아프다고 해서 살짝 긴장했는데
팔이 살쩌서...그런가? 크게 느낌이...ㅎㅎ
오히려 주사 맞기전에 재본 혈압이
고혈압1기 정도라서 그게 더 심란..
그래도 혹시 모르니 타이레놀 하나 사들고 들어와
맘 편히 쉬고 있습니다.
백신 맞으시는 분들 모두 크게 불편하신데 없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