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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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글오글오글허세츤데레레] 스윗 캬라멜 모카 (1) 2012/06/06 PM 07:04
일요일

휴일의 기분을 내기위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간단히 샤워를 한 후 갤텝에 이어폰을 꼽고

간단한 차림으로 집을 나선다

모닝커피가 필요해

카페에 왔다

카페에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시나 아침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카운터 누나와 눈이 마추쳤다




누나는 나와 눈을 마주치자



어서오세요



라고 말하면서 뒤로 가더니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

(이유는 http://ruliweb.daum.net/mypi/mypi.htm?id=saerie&num=1682
여기보세....)






신승훈의 사랑같은건 믿지 않지만 이라는 노래가 흐른다


역시 저번에 나한테 뻑이 갓구만



나는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했다






누나 모닝커피 되나요?



네 주문하세요



스윗캬라멜모카주세요



네....






누나의 표정을 보니 이미 알고 있는 표정이였다

그렇군 나를 기억하고 있었던거군

역시 나의 매력에 빠져서 기다리고 있었던거야

나는 간지나게 누나 앞에서 머리를 두손으로 살짝 넘기고

자리에와서 갤텝을 열어 음악을 끄고

간만에 만화를 보기위해 백동수를 다운로드를 하면서

카운터를 봤다



누나는 나에게 웃음을 보내면서

스윗캬라멜모카를 카운터에 올렸다

이제 우리사이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다 알아들을수 있을만큽

발전 되었다는건가



나는 스윗캬라멜모카를 받아 가져와

천천히 마시면서

누나에게 말을 걸었다








누나 남자친구 있어요?






저...
없어요....





저도 여자친구 없는데
같이 술이라도 한잔 해요




제가 술을 못해서요






누나는 평일날 휴식 하세요?











술 못하시면 같이 식사라도 해요







네 생각해 볼께요












끝났군 끝났어
완전 가버리는구나 나의 매력에








나는 스윗캬라멜모카를 다 마시고



누나에게 수고 하시라는 말을 하고

문으로 나가려다 언제나 처럼 고개를 돌려 누나를 봤다



누나는 나를 보고 웃고 있었다




나는 왼손을 들어 손을 흔들며





누나 나 간다




라고 말하면서 윙크를 날리면서 밖으로 나왔다





누나는 입을 막고 웃고 있었다





역시 나란 남자는 어딜가던지 다들 뻑이 가는군




아버지께서 여자를 멀리 하라고 했는데




알아서 붙잔아






아 나란남자 이런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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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부족 친구 Info2011/10/23 AM 11:30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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