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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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글오글오글허세츤데레레] 이런 사랑 어떤가요.? (7) 2012/07/18 AM 12:07
자신감없는 남자와 자신감쩌는 여자 이야기








그 그러니까...


모?


그러니까...


그러니까 모?


손...


손 모?


아니야.....





여자는 남자손을 잡으며






그냥 잡으면 되잔아



그래도 허락맏고...



아 답답해 손같은건 그냥 잡으라고!


어? 어















대충 이런식의 전개의 시나리오 어떤가요?





여자쪽에서 저러면 시시할꺼같고


남자쪽에서 어리버리한 스토리 써보고 싶은데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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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해라    친구신청

여자가 그러면 그에 대한 판타지라도 있죠.
남자가 그러는건 남자가 보나 여자가 보나 둘 다 좀 그렇지 않나요?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소심한 남자들만 공감할거같은데..

무엇이든    친구신청

앜ㅋㅋㅋㅋ 헐....... 저랑 너무 똑같은패이네요 ㅋㅋㅋㅋ
처음 사귈때 제가 막 손잡을까말까 엄청 쭈뼛쭈뼛해서 내손 딱 잡더니
그냥 잡아 라고 말했었죠....... 벌써 몇년전이네요
물논 지금은 아무도 없습니다

원자력장판    친구신청

그런 남자들 여자들이 되게 싫어할텐데.. 물론 남자 앞에서 대놓고는 얘기 안해도, 친구들끼리 있을때 열심히 불평불만을..

라고 썻는데.. 글쓴이 분께서 소설을 쓰실려고 그랬구나...- ㅅ-a

예가체프    친구신청

내가 맨날 저러는데 ㅠㅠ

po네메시스wer    친구신청

남자는 레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자신감 -25%라능
그걸 여자가 안아줬을때 자신감 500%가 되지

파란반지    친구신청

남자가 소심하게된 이유는 유년시절 어머니(혹은 어버지)에게 버림받고 자란 과거 배경등등등

카레보이비빔밥    친구신청

코메디로 간다면 여자쪽에 포커스를 두는게 재밌는 에피소드가 나오겠지만 엽기적인 그녀의 아류가 될거 같고,

로멘스로 간다면 남자에게 중심을 두는게 좋겠지만 흔한 임창정류 캐릭터라... 이래 저래 반전이 아주 중요하겠네요...

아니면 시대를 일제시대나 더 옛날로 잡으면 캐릭터와 상황의 아이러니를 통한 코메디 요소가 나올 법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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