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어벤져스4 부제가 엔드게임이 아니라는 의심 혹은 바람이 드네요

엔드게임이라는 부제가 맘에 들지 않아서 드는 의심입니다만

다른분들은 부제가 '마블 영화스럽지 않다'거나 '밋밋하고 간지가 나지 않는다'라고 느끼시지 않나요?

그리고 저번주에 어벤4 티저 뜬다고 루머 돌았을때 부제를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은게 '부제에 큰의미가 있기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추측하시던 분들이 많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엔드게임이라니...

약간 김새는 느낌마저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반응도 저의 예상보단 좀 미적지근한 것 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저는 공식 예고편이나 파이널 예고편 아니면 본 영화 로고 올라갈때 부제 바뀌길 바라고 있습니다

[MSA-0011(Ext)]

엔드게임 좋은뎅ㅅ

[꼬마그루트]

저는 좋던데..

미친 번역가 놈만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DJ_MinKoo]

복수자들 넷 : 가망이없다

[체셔토깽이]

영화를 관통하는 부제 아닌가요 심플핟고 ㅋ

[모똘킹]

어나힐레이션

[빈센트보라쥬]

마블에서 트레일러 공개 직전까지
인피니티 건틀렛, 어나힐레이션, 엔드게임에서 고민하다가
급하게 결정했다함 ㅇㅇ

[와우애플]

저도좋네요

[베타쿠마]

괜찮은데.. 번역가 땜에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아이는사랑입니다]

전 오히려 좋습니다 타노스가 SNS에 남긴 글을 봐도 부제에 어울림

[미미큐]

인피니티 워도 심플했죠. 엔드 게임도 전편이랑 잘 맞는다고 봄

[시공이부른다]

어벤져스4 가망없음. 겁나 맘에 드네요

[헤이토마토]

마치 쇼생크 탈출처럼 제목으로 스포하는 느낌이라 저도 최악의 센스라고 보네요. 뭐 이건 번역 실수긴 하지만 여튼..
좀 에둘러서 다른 제목으로 했어도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