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긴한데 좀 어렵습니다
이걸 보면서 놀란 감독이 만드는 007 진짜 꼭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중반부까지 진짜 잘 만든 첩보물이고 007이 많이 생각 났었습니다
다만 시간역행, 조절,겹침이라는 너무 어려운 개념을 최대한 영화적으로 쉽게 풀려다보니
후반부에 너무 맥빠지더라구요 인셉션도 그런 감이 있는데 테넷은 더 심합니다
그리고 놀란 감독은 제발 대규모 전투씬 좀 안찍거나 CG팀에게 맡기길 바랍니다
미지막 전투씬은 진짜 영화의 수준을 낮추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