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vietKir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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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일본에 가는데 (16) 2016/02/11 AM 01:15
7시 비행기라 5시까지 인천공항에 가야함
가는데 1시간 잡으면 4시 출발. 씻고 준비하려면 적어도 3시기상 필수
문제는 지금이 1시 10분이고 잠이 안온다는 것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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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멜리아    친구신청

그냥 잠을 포기하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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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엔 누웠지만 70%확률로 포기했습니다 ㅠㅠ

애쉬사랑    친구신청

설레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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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은 설레임 반으로 가는건가요 ㅎ

죄송    친구신청

그리고 4시쯤 마법같이 잠이 쏟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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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공항레서 잠들면 좋은데 일본 도착하고 졸릴까봐 그게 더 걱정됩니다 ㅎㅎ

柏木由紀    친구신청

연휴끝나고 또 일본이라니 부럽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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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연휴 끼고 가는데 그렇지 못한 저는 이렇게라도 갑니다 ㅎ

방구석 정셰프    친구신청

포기하면 편합니다.

잠은 비행기에서 주무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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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감 20분 잠 자면서 알차게 보내야죠

동해sea2548    친구신청

그래도 자시는게 좋습니다. 누워있으면 결국은 잠옴. 비행기에서 고작 한시간 자고 움직였다간 체력 못버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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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케 30분 잤네요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DJ둘리    친구신청

저도 오늘 일본가네요 ㅎㅎ 조심히 잘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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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둘리님도 모두 잘 갔다와요

캡틴 아메리카노    친구신청

해외여행은 원래 밤 새고 가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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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침 비행기 티는건 처음이라 그 진리는 몰랐네요
[생활] (스포) 시그널 오늘 이야기 어디서 본 내용인데 기억이... (3) 2016/02/06 PM 09:32
오늘 시그널 보고있는데 자꾸 앞 상황을 알것 같더군요

생각해보니 부자 자식들끼리 거짓말치고 사건 꾸몄다가 거짓말 들켜서 다같이 기소당한 이야기를 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 것 같더군요

근데 막상 그게 어떤 나라에서 벌어진건지 정확하게 사건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혹시 알고 계신분 있나요?

ps. 이제훈씨 제발 연기 연극톤으로 하지 말아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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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제일 재밌는 순간에 끊어서 1주일 기다려야 함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소소요요    친구신청

사전 제작이라 피드백이 안먹힘..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오늘 정말 재미있었음ㅋㅋ
프리퀀시와 비슷하게 흐르려나 싶었는데, 무엇인가 흡입력이 강해서 만족스럽네요.
[생활] 원룸 생활 중이신분께 질문 있습니다. (31) 2016/01/29 PM 11:34

올해 새로 가게 될 학교가 집에서 멀어서 방을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집에서 나와 살아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방을 구하고 계약을 하고 월세를 내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거든요

혹시 현재 월세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계약하셨고 매달 어떻게 돈 지불하시고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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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고윤하♥    친구신청

부동산 가면 다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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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머리 빈채로 부동산 가면 이래 저래 뜯어먹힌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역시 그냥 부동산 가야하나요

『달빛청년』™    친구신청

부모님과 같이 가서 방계약하시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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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나이 30 다되가는데 부모님 모시고 부동산 간다는게 영 보기 흉할까봐

奇跡    친구신청

부동산 한곳 말고 여러곳 가보세요

SovietKirov    친구신청

가는 곳이 워낙 작은 곳이라 한곳 이상 있을지 모르겠네요

Live is    친구신청

일단 처음이시면 부모님 대동이 안전하기도 하고 집도 잘 보시죠.

그리고 그렇게 같이 돌아다니시면 저절로 보고 듣는게 있으실 겁니다.

SovietKirov    친구신청

역시 경험은 무시 못하나보네요

야나기 히데미    친구신청

가능하면 부모님등 어른들과 가세요 혼자가면 털립니다 불리한 계약 맺게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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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계약이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요

어른들 모시고가긴 힘들 것 같아서요

天永    친구신청

1. 부동산에 갑니다
2. 원하는 지역, 예산, 방에 꼭 필요한 부분 말합니다
3. 조간에 맞는 방이 있으면 같이 보라 갑니다
4. 맘에 들면 계약금 넣고 미리 계약서 쓰거나 이삿짐 넣으면서 계약서 씁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죠

SovietKirov    친구신청

지금 겨우 1번 했는데 2번을 안했네요

내일 전화해서 2번까지 해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사우디아싸라비아    친구신청

부모님 대동하고 가세요 그리고 직방으로 주변 시세 파악하시고
보증금이 크다면 꼭 부동산끼고 계약하세요

SovietKirov    친구신청

집 주인이랑 직접 계약할 수 있는데 역시 부동산 끼는게 낫나보네요

방구석 정셰프    친구신청

부동산은 윗분들 말씀대로 누구 한명 꼭 대동하고,
여러군데 들르시길 권합니다.

같은 매물이라도 부동산마다 올려 놓은 가격이 다른 경우도 많아요.

SovietKirov    친구신청

워낙 작은 도시라 부동산이 한개 이상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우선 같이 다녀야 하는게 맞네요

Shinji.Jr    친구신청

- 부동산 여러 곳을 다닌다.
- 방을 볼때는 모든 것을 꼼꼼히 방음도 확실하게 체크한다.
- 맘에 드는 방이 생겼다면 주변 여건도 잘 살펴본다.
- 나이가 어리다면 어른 대동이 얕보이지 않는 방법 중 하나다.

SovietKirov    친구신청

방음... 생각 못했네요 지금 집이 층간소음으론 괜찮아서 감사합니다

토끼안은곰도리♥    친구신청

기본적으로 월세든 전세든 계약하려는 건물의 등기부등본은 꼭 떼셔서 근저당같은거 잡혀있나 안잡혀있나 확인하시고 계약하시면 계약서 가지고 주민센터 가셔서 확정일자 꼭 받으세요 그래야 털릴일이 없답니다..

SovietKirov    친구신청

등기부 등본과 확정일자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일카레    친구신청

방 볼때 여러가지 확인 잘하셔야됨... 변기나 세면대에 물이 잘내려가느냐.... 옵션으로 딸려온 가전들 잘 작동하느냐...

SovietKirov    친구신청

주변에 나온게 대부분 신축인데 설마 가전 작동이...

첩자28호    친구신청

부동산에 가서 바로 등기 보자고 말합니다.
근저당이라는게 안 걸린 집을 계약하면 좋아요
근저당이 걸려 있으면 채권최고액을 보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집값에 비해서 상당히 크다!!!! 그러면 나중에 보증금 다 뺏기고 거지로 나오게 됩니다.

일단 계약금은 10% 걸구요.
계약금 낼때 계약서에 입주까지 별도의 저당권을 설정하지 않는다고 특약으로 달아야 합니다. 이거 안달았다가 보증금 다 뺏길 수 있어요.

입주일에 나머지 90%를 냅니다.
문제는 나머지 90% 내기전에 다시 등기를 떼어달라고 합니다. 저번에 봤던 것과 다른 저당이 잡혀있으면 망한겁니다.

잔금 90%를 내는 즉시 동사무소로 달려가서 바로 전입신고 하고 확정일자 받아야 합니다. 이거 늦게 했다가 보증금 다 뺏길 수 있읍니다.

스카이워커82    친구신청

아주 잘 쓰셨네요. 부동산업자들 빨리 계약해서 수수료 받을 생각만 있지 권리관계 분석 안해줍니다. 등기부등본 때주고 권리관계 잘 설명해달고 하세요. 네이버에서 전세권, 근저당권 치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SovietKirov    친구신청

세부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근저당이라는게 엄청 무섭네요

다냥남    친구신청

윗분들 다 맞는말이긴 한데 월세같은 경우는 보증금이 몇천하는데 아니고선
크게 신경안써도 된다고 봅니다. 잔금 처리후에 집 들어가는 순간 세입자가
갑입니다. 돈 안주고 버텨도 못쫒아냅니다.
월세는 집주인한테 계좌 이체하면 됩니다. 직접주면 돈거래 흔적이 안보이겠지요.

창문 큰 방은 비추구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음
돈 일이만원도 중요하지만 방 여건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이왕이면 여러군데 둘러보세요.

SovietKirov    친구신청

창문 크면 채광 잘되서 좋은 줄 알았는데 방 온도가 엉망인가보네요 아무래도 부동산 찾아가는 법보다 먼저 방 잘 고르는 법부터 배워야할 것 같아요

란데님    친구신청

일단 네이버 같은데서 매물이 얼마정도에 형성되어있는지 시세를 알고 가는게 좋습니다. 매물이 많고 거래가 많은 지역은 부동산도 경쟁력이 있어야되서 친절하고 세입자한테도 잘해주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결국 계약이 성사되야 부동산은 돈을 받기 때문)
거래량이 적은 곳은 좀 꼼꼼하게 알고 가시는게 좋아요.
참고로 뻥매물이라고 인터넷상에 미끼용 매물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래도 좀 살아본 경험으로 조언하자면 방음/방열(벽의 두께나 벽 마감), 곰팡이 여부(특히 가구로 가려진 곳), 물 잘 나오는지, 온수 잘 나오는지(충분히 나오는지), 바닥재, 고장나거나 부서진 곳은 없는지(입주 전 수리 요구), 벽지는 해주는지, 해충이 없는지 정도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벽이 너무 얇고 합판으로 나눈 곳은 저렴할 수는 있는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서 냉난방비가 10만원씩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꼼꼼하게 본다면 햇빛도 보는게 좋지만 요샌 향을 잘 안보긴 하죠.

란데님    친구신청

참고로 제가 살았던 곳이 신축이었는데 (집주인도 아주 깔끔하고 방열도 잘되는 곳이었음.) 여름 장마철에 누수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벽에 누수되니 벽지에 곰팡이는 바로 쓸더군요. 다행인지 집주인이 바로 대처해줬지만.. 왠만하면 이런 일은 피하는게 좋죠.(꼭대기 살았던 사람은 천장이 다 누수되서 물바다됐다고 하더군요.)
최소 1년은 지난 건물을 추천드립니다.

SovietKirov    친구신청

신축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네요 새거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누수와 곰팡이, 해충여부 잘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친가슴G컵되라!한컵만더!!    친구신청

일단 직방으로 방을 좀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허위매물 걸러내려고 노력하더군요
그리고 아는분 소개 이딴거 믿으시면 안됩니다... 그냥 모르는 사람한테 사는게 낫습니다
[생활] 때문에 바이러스 나는 미치겠다 . 도움! (1) 2016/01/11 PM 10:28

USB에서만 유효한 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 USB 속 모든 폴더가 바로가기로 표시되어버려 클릭하면 도스창이 켜져버리는 바이러스요. 인터넷에서 이를 해결하는 파일을 구해서 실행했지만 효과는 잠깐 뿐입니다. 결국 몇번 다시 USB를 연결하면 다시 같은 바이러스가 작동합니다.
이러다보니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남아 외장하드를 꽂을 때마다 작동하는건지 아니면 제대로 치료가 안되서 이러는건지 감도 안오기 시작하네요 만약 전자라면 외장하드를 한번 싹 밀어야 하고 후자면 컴퓨터를 밀어야하니까요. 속 시원한 대책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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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데워라금순아    친구신청

폴더명.exe 로 만들어 버리는 바이러스는 봤는데...
이놈은 사람들이 잘 안보는 시작프로그램에 파일하나를 복사해두고 작동 하던데
이놈처럼 어디에 실행 파일이 숨겨져 있나보네요..
Shell Hardware Detection 서비스를 꺼보고 그래도 걸리면 PC에 바이러스가 숨어 있는 걸꺼에요..
이게 USB 자동실행 서비스라서 대부분 AUTORUN 바이러스의 작동 방법이죠..
[생활] 결국 좋아요 수가 떨어지면서 무리수를 두더니... (10) 2016/01/11 AM 01:32

페북 좋아요와 팔로우 숫자는 몇몇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돈이 됩니다. 소규모 웹툰이나 스포츠 토토 업체에서 좋아요 숫자가 일정 정도를 넘으면 돈을 주고 광고를 맡기거든요

2015년 초-중반까지 페북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끌어들인 인물은 김, 신 등 괴랄한 행동 해서 좋아요 받던 남자와 이, 김 등 자기 셀카나 외출 사진 올려서 좋아요 받던 여자가 있었습니다.(리뷰왕이나 ~전해드립니다와 같은 페이지 제외)

하지만 후반 들어 이런 생리를 눈치채고 수많은 페북 관심돌이들이 끼어들었고(한,윤 등) 2만에 가까운 좋아요 받아 돈 챙기던 기존 페북 관심돌이(김,신)들의 좋아요 수는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광고 심해졌다는 비판을 받으며 좋아요 수가 확연히 줄었고 1000을 넘기니 마니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신모씨의 미성년과의 연인관계 루머는 덤)

속이 탔겠죠 돈줄이었던 좋아요가 1/10까지 떨어지면서 예전같아지지 않았을테니까요 결국 신입 페북 관심돌이가 얼굴에 자신의 똥을 발랐는데 김모 페북인이 자신도 이만큼 또라이라면서 이걸 하겠다면서 좋아요 수를 조건으로 공언했고 결국 똥을 발랐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똥독 올라 병원간 영상까지 올리면서 예전같은 좋아요를 받게 되었죠 그 친구였던 신모 페북돌이도 애가 탔을겁니다. 좋아요는 떨어지고 댓글엔 먹버라는 글만 도배되고 그러다보니 똥보다 더한 것들을 찾게 되었고 좋아요를 조건으로 차에 깔리기는 퍼포먼스를 한거죠

사실 이런 일은 몇번 있었지만 매번 좋아요 조건 되기 직전에 친구를 끊거나 글을 삭제하는 등의 수법을 동원해 사건을 무마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번마저도 그런 식으로 없었던 일처럼 넘어간다면 공약을 안지키느니 어쩌니하면서 욕 댓글이 더 늘었을거고 그나마 회복한 좋아요마저 떨어졌겠죠.

이게 걱정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좋아요 수 늘려보겠다고 하는 자극적인 행동이 상식선을 넘어섰다는겁니다. 이와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되었던 일이 있었고 그 결말은 끔찍했습니다. 여성에 대한 자극적인 발언 해가면서 인터넷 여론의 중심에 섰다가 결국 그 관심을 더 끌어보겠다고 한강에서 몸을 던진 성재기 투신사건이요. 이번에 차에 깔린 그 페북 관심돌이가 아니더라도 다른 어떤 관심돌이가 좋아요 수 좀 받아보겠다고 더욱더 자극적인 행동을 생각하고 시행하다가 결국 결말이 성재기씨 사건처럼 되지 않을까 그게 너무 걱정되요.

요약
1. 좋아요 숫자와 팔로우 숫자가 돈이 되니까 너도 나도 좋아요에 달려들기 시작했다.
2. 평범한 일로느 좋아요 못 얻으니까 몇몇 관심돌이들이 얼굴에 똥을 바르거나 차에 깔리는 짓을 하기 시작했다.
3. 나중엔 이것보다 더 위험한 짓 하다가 결말이 끔찍할 것 같아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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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곡    친구신청

글과 어울리는 뮤직비디오가 있는거 같아 출처를 남겨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PslvBVqJp8

SovietKirov    친구신청

going to die
진짜 딱 어울리네요

케이네스    친구신청

뭔일 또 생겼나요?

SovietKirov    친구신청

페북 스타라고 말하는 사람 중에 하나가 좋아요 숫자 조건걸고 차에 깔리는 공약 걸었는데 진짜 했어요. 종아리 다 까지고 감각도 없다네요

케로    친구신청

저는 개인적으로 글러먹은 인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베벌레와 기본적인 마인드가 별 차이 업죠
성추행범과 강간범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에는 베이스는 같은부류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방향으로든 더이상 웹에서 소식조차 올라오는 일 없이 사라졌으면 하네요.

SovietKirov    친구신청

관심 받겠다면 그런데라도 들어가 영혼 팔 사람들같긴합니다
하여튼 더이상 웹에서 소식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눈쌀 찌푸리는건 둘째치고 더이상 뭔 짓을 할까 싶어서요

Pax    친구신청

미국에선 이미 20년 전부터 문제가 돼 왔던 일이라...
황색 저널리즘이라 해서 정신나간 짓 하는 사람들만 전문적으로 보여줘서 돈을 버는 매체들이 있죠.
대표적인 게 제리 스프링어 쇼였고... 와이프한테 성기절단 당하고 나서 유명인이 된 뒤 랍스터 가이라는 예명으로 방송출연하던 존 보이트같은 사람이 있지요.

우리 나라에서도 곧 일상사가 될 겁니다. 피할 수 없어요.
문제는 이 정신나간 시대를 어떻게 제 정신을 갖고 사느냐는 것 뿐.

SovietKirov    친구신청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성기절단이라니 ㄷㄷ
우리나라에선 저정도까진 안갔으면.좋겠네요 그나마 지금 관심돌이들은 적어도 몸은 사리니까요

Pax    친구신청

본인이 자르고 싶어서 잘라준 건 아니었고, 외도를 했던가 해서 와이프가 열받아 잘라버린 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걸 유명세로 이용한다는 거 자체가... 미국인들의 정신세계는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화이트 트래쉬 계층에 자리잡은 황색 저널리즘이라고 표현하더군요.

모하는짓    친구신청

돈이 사람을 지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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