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형 멀린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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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형 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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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얼마전에 리디북스 입문 했는데 전자 책 진짜 별거 없긴 하네요 (7) 2017/10/11 PM 03:38

관심을 가진건 3년쯤 전인것 같은데 너무 이른것 같아서 관뒀다가 얼마전에 입문했는데 아직도 별게 없네요

그나마 판타지소설쪽이 좀 많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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늅이는늅늅하고    친구신청

리디북스 앱은 텍스트파일도 읽어낼수있어서 좋더라구요. 깔끔하고

미누아노    친구신청

저도 최근에 전자책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는데..
그놈에 도서정가제 때문에, 확실히 종이책보다 꽤 싸게 살수 있어서 좋네요.
공간 차지 하지도 않고.. 또 30년 이상 오래동안 책을 보관하다보니 아무리 깨끗하게 봐도 책이 낡는걸 막을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전자책은 그런 걱정 없어서 좋구요.
그저... 현재 한국 출판사들이 전자책에 대해서 상당히 보수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전자책으로 출판 안되거나, 출판이 되도 종이책보다 늦게 출판하는 경향이 좀 귀찮게 하죠..

메갈워마여시쭉빵일베[5대 악]    친구신청

전자책에 대해서 보수적인 건 아닙니다.
일단 종이책 물량을 어느 정도 소진하기 전까지 전자책을 안 내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면 이런저런 비용면에서 미루다가 늦게 나오는 경우도 많고요 'ㅅ'..
그리고 종이책과 전자책 계약이 별도라서 이래저래 복잡한 경우도 꽤..

미누아노    친구신청

말씀하신, 종이책 물량이 어느정도 소진될때까지 안내놓는것 그 자체가 보수적인 시각때문 아닐까요?
가격도 그렇습니다.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싸기야 하지만, 유통비, 인쇄비를 고려하면, 사실 더 싸야죠.
실제로 국내 종이책 대비 전자책 가격은 외국에 비해 10~20% 더 비싸다 하죠.
전자책이 사업확장의 기회로 받아들이기보단, 종이책 시장을 흡수해서 자신들을 갉아먹을지 모르는, 경계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많기에,
가격 결정에 있어서도, 또 출간 시기에 있어서도, 여러가지로 제한을 두는 보수적인 시선이 존재한다는거죠.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꼭 제 의견만 그런게 아니에요...
저도 여러 매체 정보들을 접하기 전부터도 출판사 입장에서 전자책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것을 달갑지 않아 하는듯한 느낌을 받곤 했었네요.

메갈워마여시쭉빵일베[5대 악]    친구신청

이건 보수적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현직 출판사 직원이고, 위에서 언급되는 리디북스와도 주거래를 하고 있습니다만, 전자책이 늦게 나오는 건 단순히 계약 관계와 돈,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출판사 입장에서는 전자책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큽니다. (물론 장르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출판사 입장에서 전자책 시장이 살아나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말은 전혀 동의할 수가 없네요.

포켓풀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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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야
하다보면 지갑이 텅텅
신간의 경우 3개월인가 후에 전자책 발간이라 좀 섭섭하죠

춤추는산삼    친구신청

비오는날 2000포인트 인가요? 1000으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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