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항상 드는 의구심이...
저 추락방지망이 과연 내가 떨어졌을 때 날 살려줄까? 입니다...
간혹 연장같은 거 떨어져서 망에 걸리면 버릴 수 없으니 가지러 나가는데...
올라서보면 끊어지거나 그러진 않습니다만 걸어보면 꿀렁 꿀렁...
물론 예전에 TV에서 실험한 방송이 있었는데 팽팽하게 있으면 오히려 튕겨 나가긴 하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한 층이나 두 층 위에서 망에 떨어지면 무사히 살긴 합니다...
즉 없는 것 보다는 낫긴 합니다...
하지만 추락했을 때 저 망이 날 살려줄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 건 여전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팀장이나 사무실 직원들한테 물어봐도 없는 것 보다는 낫다는 얘긴 해도 저 망이 확실히 살려준다고는 절대 대답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참...문제 많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