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초등학교
급식반찬
피망과 야채 볶음밥, 깎아놓은 배와 당근, 브로콜리등등 ..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그런 미국식 반찬들이 아님
아이들 식판도 야채들이 대부분
먹는둥 마는둥
시간을 떄우는 학생이 대부분
결국 음식 대부분을 쏟아버림
학생들은
당연히
이런 야채위주 식단에 불만투성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져보니
음식을 한입도 대지않고
통째로 버리는것들이 너무많음
미국이 현재 이런 야채위주의 식단을 펼치는
이유는 1년전 시행한 건강급식법 때문
지방과 염분을 줄이고, 열량도 제한함으로 인해서
자연스레 고기와 치즈 등은 줄고, 빵 크기는 작아지고
대신 채소와 과일 등은 2배로 늘어남
(미셸 오바마가 아동 비만 퇴치 운동을 하면서
새 급식법 제정에 주도적 역할을 함 )
정부의 공식입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배울수 있을것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배가 고파서 힘들다며
기어다니는 영상이나
실려가는 모습
하루종일 잠만 자는 모습등
음식이 부실해서 기운이 없다며
수많은 패러이 영상들이 올라오는둥 불만투성이
상황이 이렇다보니
밥자체를 아예 안먹고 자판기 과자로만 식단을 대처하는 학생들도 꽤있는편
이런 야채위주의 식단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급식을 사먹지 않게되고
이러한 문제는
예산문제로 직결되다보니
건강급식 참여가 힘들게 되고 있는중
짤방은 실제로 나오는
건강급식 짤들
배고프면 많이 먹으면 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