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어느고등학교에서
딸의 성적을 조작한 교사가 나옴
이유인 즉슨
C라는 여학생이 수행평가는 낮은데
객관식 시험점수가 높으니
학부모들이 의심을 하였고
학교에 의혹을 제기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서 밝혀 냄
살펴보니 A라는
원본과 OMR카드
리더기에 읽힌 시험 감독관의 인장 위치가 다르다거나
필기체도 다름
근데 이러한 작업과정에
특별한 CCTV가 있는것도 아니고..
교사 1명이
이런 작업을 다 관리함
그러니 조작하는건 문제도 아님
C양은
조작한 성적을 0점 처리 후
다른곳으로 전학을 갔고
C양의 아버지와 성적조작을 도운 동료 교사는
징계 처리전에 사직서를 미리 제출
현재
의원 면직된 상태로
경찰은 최 모 교사와 이 모 교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함
만약
공립학교 교사가 중대 비위를 저질렀을 때는 사직서를 받아
처리할 수 없고 반드시 징계를 해야하는데
사립학교 교사의 경우, 비위를 저지르고 파면 등 징계를 받기 전에
스스로 사표를 내고 학교법인이 이를 받아들이면
퇴직금을 모두 챙기는 것은 물론 교사로
서 재취업할 기회도 박탈당하지도 않게 됨
현재 이학교는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성적조작사태일어난것에 대해
20여분 동안
108배로 사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