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모순에 빠지셨네요.
지금에와서 이게 틀림이 아닌 다른거라고 리플을 다실거 같았으면
애초에 저 남자 의견이 본인과 다름을 알고
이해 못할건 없지 않나란 리플을 다실 이유가 없는거죠.
아닌가요? 본인도 본문 글의 남자를 이해못해서 이해 못할건 뭐지 란
장문의 리플을 달아놓고서 이제와서 의견 차이 날 수 있고 다를 수 있는거니
나를 이해해 달라는 방어적 리플을 다시다니..
님이 방어적 입장에서 자기 옹호 발언이 아닌 정말 다를 수 있지란 생각을 했다면
본문 남자나 다른 리플러들 의견을 수긍못해서 첫 리플을 다실 필요가 없는겁니다.
사우르드// 본문 내용의 남자가 취한 행동과 태도를 보고 '징징거린다'는 표현을 쓰면서 비꼬는 님의 의견은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주장한 것이고, 다른 분들이 님의 의견에 반대 의사를 표시한 건 다름이 아니라 틀림을 주입시키려고 하는 행동인가요? 굉장히 아전인수적인 발언이시네요.
아니 이게 무슨....
남의집 귀한 자식한테 뜨거운 물 뿌려놓고 그냥 테스트였다.
이거를 쉴드 치는 건가? 아무리 생각이 다르다고 해도..
그게 정도가 있는거지... 겁나 어이없네..
나중에 님 아들내미가 저 따위 집구석에서 저런 대접 받으면
뭐라고 하실래요? 우리와는 생각이 다르니 이해해라?
아이고 별...
얼굴에 화상 입으라고 찬 음료도 아니고 뜨거운 녹차를 ㅡㅡ;
진짜 황당하네요. 상식적으로 정말 사랑하는 남자라면
테스트고 뭐고 이전에 상대방의 부상과 고통을 먼저 걱정하는게 우선이지
차분히 지켜보다 허벅지를 꼬집으며 얼른 대답해라고 채근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저건 일종의 사이코 패스 증상으로도 보이는데요.
자기의 안위가 최우선인 사람.
즉 결혼 후 남자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남편을 걱정하기보단
남편에게 일어난 일로서 본인이 어떻게 될까부터 걱정하는 사람
저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