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부+일부+일부 인 손님들은 '커피 나왔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본인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인식.
'점원이 싸가지가 없다. 점장 나오라고 그래'라고 까지 안하겠지만 분위기 안좋은 것은 사실일듯.
점원들은 '니가 무식한거다'라고 하지 않고 그냥 '커피 나오셨습니다'라고 계속 진행함.
어이없는 상황에 대해 자신을 납득시킬만한 적당한 이유를 찾다보니 '커피를 존중하자'라는 얼척없는 이유를 만들어냄... ㅋㅋㅋ
저 상황에서 5분간 손님과 실랑이를 벌여서 '커피 나왔습니다'가 표준어인것을 인식시켜줘도 손님은 '너 잘났다'라고 생각하지 '아이고, 교육까지 시켜주는 친절한 커피집이네. 단골로 이용해야지'라고 생각 안하니.
답이 없는 적의 예봉은 피하는게 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