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국내 성우보다 외국 성우 쓰는 게 더 낫더라구요. 아무래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같은데서 쓰는 언어가 우리가 흔히 쓰는 평어랑 좀 차이가 있다보니, 한국어로 더빙이 되면 오글거리는 대사가 너무 많음. 외국어는 뜻은 알아도 그 뉘앙스를 100프로 이해하진 않다보니 그런 느낌이 없달까...
물론 대사를 정말 잘 만든 영화 시나리오 처럼 현실적으로 리얼하게 치면 그런 위화감이 덜한데, 게임에 나오는 대사들이 그 정도로 현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쓰여진 경우가 거의 없죠...
물론 대사를 정말 잘 만든 영화 시나리오 처럼 현실적으로 리얼하게 치면 그런 위화감이 덜한데, 게임에 나오는 대사들이 그 정도로 현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쓰여진 경우가 거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