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시판] 공포영화 뭐 재밌는거 없나요

최신영화는 아니지만 최근에 본 영화중에 재밌던게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였네요

단순하게 잔인하고 살인귀 나오고 그런 고어나 슬래셔영화보다 초자연적이거나

은은한 공포나 스릴러가 좋네요...

재밌게 봤던건 그루지나 컨저링 주온 링 파라노멀 액티비티....

딱히 공포영화 좋아하는건 아니다보니 본건 별로 없네요

[Ind]

요즘에 봤던거 중에 '위자 : 저주의 시작' 요게 볼만 했습니다.

[오버히트소울]

개인적으론 셔터가 꽤 재밌었네요

[슈퍼야마토대전V]

깜놀물 중엔 최고봉 인 듯요
뭔가 짧고 강렬한 무서운 이야기를 듣는 느낌
저도 손에 꼽게 무섭게 봤어요ㅎㅎ

[청오리]

사일런트힐?
은 슬레셔라 안좋아하시려나

[카인아니]

컨저링, 인시디어스 시리즈가 참 재미지죠

[도미너스]

2009년작 마커스 던스탠 감독의 콜렉터 추천합니다.
후속작인 콜렉션도 추천합니다. 밤에 불 끄고 혼자보면 더욱 꿀맛!!

[ppo]

은은한거면 스켈레톤 키 추천합니다. 은근 재미있습니다. 스포 주의하시구요.

[꺄르륵]

분홍신, 기담, 오큘러스 등등 그리고 재밌게 본게 또 뭐가 있었지...

[슈퍼야마토대전V]

알포인트..는 당연히 보셨을 듯

[성의과학적이해]

최근에 인상깊은 장면은 컨저링2 였네요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무섭진 않은데 혼자 호텔방에서 불끄고 보다가 한 장면에서 섬뜩해졌었어서 ㅎㅎ

[parkbob]

개인적으로 슬레셔 아니면서 제일 무서웠던건 오멘시리즈 입니다.. 고전이지만 지금까지 이거보다 무서운건 못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