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친구,말로는 수원 아주대 근처 어떤외과가 수술 잘한다고 했는데
집사람이 운전 못하는 관계로 집에서 가까운 외과전문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MRI결과 아킬레스텐더 파열후 18mm정도 떨어졌다네요.
사고후 20시간만에 수술했고 수술은 잘 됬다고 합니다.
무통반신마취에 수면시술 받아서 아직도 심영 상태입니다.
3시간 수술 받고 7시에 나와서 누워있다가 밤 12시에 첫 끼니를 먹었네요.
밥먹기전 소변 확인하라 했는데 도저히 소변이 나오지 않고 마렵지도 않아 포기하고 밥 먹었습니다.
현재 진통제랑 같이 수액을 맞고 있는데 마취 전부 풀리면 얼마나 아플지 모르겠네요...
아프면 손해입니다.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