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잡설 하기전에 부천 신중동역 근처 주택가 사시는분들 쓰레기 버릴 때 주둥이 테이프로 꼭 막고 버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꿈마을 근처 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주인 아주머니 전화 왔길래 뭔일인가 했더니... 제가 버린 쓰레기가 길 모퉁이 세탁소 옆 담장(cctv 없음. 알고 버린거임)에서
발견 됐다는 겁니다. 그럴 사람은 당연히 아닐 거라 아셔서.. 봉지만 누가 훔쳐 갔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살다 살다... 일단 종량제 봉투도 아니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데 제가 사용하는 쿠팡에서 60리터인가 하는 뽑아쓰는
흰 비닐 입니다..
쓰레기통은 40~50리터 정도라 항상 여유있게 버리게 됩니다.
항상 대충 두번 묶어서 버리는데 어제따라 길에 차들이 주차된게 없고 길이 비었더라구요..
당연히 별생각 없이 수거장소에 버린건데...
쓰레기가 노출된걸 노리는 미친놈이 있을줄이야 ㅋㅋㅋㅋ
앞으로는 꽁꽁묶고 테이프 발라서 버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