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은 밥/술마실때..항상 저한테 잘먹을께/고맙다. 니밖에없다
이런말을 합니다.
일단 고마워할줄 아는놈이고..
술마시면 이게 좀 심해지지만 -ㅅ- ;; 그때마다 저도
아 이놈이 평소엔 표현이 많이 없구나
라고깨닫긴 합니다;;ㅋㅋ
지금 저와는 집이 거리가 좀잇는편입니다. 지하철로 5정거장 거리;
제가사는 동네에는 같은 불R친구 3명이 살고있구요
근데 요녀석이 제가사는 동네에 오면 저만 부르고... 다른애들 부르는건 저를 시키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면
10년넘게 너랑 애들을 알고 사겻지만 다른애들이랑은 그냥 게임친구같에
만나면 게임만하고.
이런말을 합니다 -ㅅ- ;;; 실제로 20살이 지나고 군대갔다오고 보니
멀리가도 피방..............제일멀리간게 부산인데.. 뭐..헌팅은 커녕 시도하는넘도 없엇고..
저랑 지금 이친구랑만 좀하다가 호응없어서 뺀찌먹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뭐 제일 자주만나는건 저도 이녀석뿐이네요...
밥많이 사주고 그런거에 제가 너무 개인적인 욕심을 부렷나봅니다..ㅋㅋㅋㅋ
그냥 제가 알아서 사주고 안될땐 안된다고 딱 말해야지...
계속 유우부단하게 하면 계속 피해의식 가지게되니
이제는 알아서 해야겟네요..ㅎ
덧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ㅋ
그릭 고양이 너무 좋아하는데...다들 2마리씩 보내려고만 하시네요
신청취소되는 사유는 대부분
1. 제가 집을 약 11시간 비웁니다 그때문에 1마리만 가면 외롭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허다합니다.
2. 분양전 형제가 잇는 고양이들.. 형제가 같이가면 좋을거다. (위와비슷)
3. 3번은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인데
"실은 2마리가 너무 힘들다."
"금전유지 문제"
기타등등..이네요...
저도 힘드네요..1마리 분양받기.....갈색에.......양말 이쁘게 신은고양이..ㅠ으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