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깽이나 몃개월 안된애들은 힘들겟지만..
일단..분양자가 여자라면 진짜 힘든듯 하네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
몃몃 분양자분들이 햇던 질문인데............이게진짜 가관입니다.
*보통 문자나..이메일로 문답을 주고받습니다.
1.
월 얼마벌어서 어디어디에 지출하고 얼마나 남아요?
(집안의 가계를 물어보는 처자... 다른예로 : 부모님 직업/저의 키 등등..사적인?)
차가있냐는..빼겟습니다...고양이 데리고올라면 필요하니까..(근데저는음슴)
근데 다짜고짜 물어본 차종이 뭐에요?? 는 넣어야겟네요
2. 만나서 얘기하자 해서 갓더니 딴소리 하는부류
분양글은 1마리 분양으로 되어있는데 자기 사정 이야기하면서 2마리 분양시도...
안되니까 신청 파기........그래놓고 카페에는..
"신청하신분을 만나보니.......고양이 2마리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ㅠ 어찌그리 매정하신지.."
*앞뒤다짜르고...제가 거부한것만...
3. 질질끄는 타입..
이건 정말.....미칠지경... 일땜에 그러는건 이해하겟는데..
알바한다고하는건 알겟는데...쉬는날엔 대답을 해줘야지....대답없이
기다리다 지처서 그냥 쌩까조 3주의 시간을 버린기억이 잇네요
4. 갑자기 돈얘기 꺼내는..(책임비...분양비...판촉..?)
책임비 3만원...........이............... 남은 사료주고..화장실주고...뭐 물품준다는건 좋죠..
근데 자기돈으로 중성화 수술햇으니 비용을 달라...............???
분양 확정된것도 아니고...그냥 대뜸..
이야기가... 처음부터
"메일 잘받았습니다. 근데 중성화 수술햇는데 수술비용 주실수 있나요?"
어버..어버버버...버버........하다가 그냥 어이없어서... 제가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끝
제 주변사람들은 그냥 바로 만나서..(처음키운다는 친구놈도,) 지하철..택시등으로 한마리씩 데리고오는데
왜 전 이런 그지같은 상황만 연출될까요..
오늘 연락하기로 하신 분과는 잘됫으면좋겟네요.........................
궁금한거 물어보는건 알겟는데.................
내리면서 점점 이상한 사람들이 잔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깽이 두마리 분양받아봤는데
저런 이상한 사람은 한명도없었네요.
다만 약속시간 30분이나 늦은분은 계셨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