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오라고 정색빨길레....
'안나가면 다음주은더갈구겟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왓습니다.
물논 반항적으로 '출근시간 정규출근도아니니 나는 점심시간 출근을 하겟다!'
는 다짐으로 집에서 점심먹고 왓더니 1시//
항상 제가 주말근무스면 사장 아니 이젠 시발사장...그리고 돼지시발과장
둘이서 심심함/주말수당 챙겨먹겟다고 나오는데 불편하기 그지없엇지요..
사장 : (이거는왜이러냐, 저건왜이러나, 손님한텐 그렇게 말하지마라 더공손하게해라)
과장 : 야이거 팩스좀보내놔 나바빠서, 아우 피곤해 아우~(이러면서 냉커피 흡입만 한 10번하나;; 일하는거티네는건가)
암튼 착하지만...매출 안나온다고 저한테 진상이 되버린 사장이랑..
왠래 ㅆ개돼지였던 과장이 안나왓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정색빨고 그러길레 '아 평소처럼 나와서 나를 갈구겟지 ...열심히 하는척이라도 해야지..; ' 였는데 ㅋㅋ
주말 근무 두분한테 물어보니 "오늘 아무도 안왓어요 ㅋ 우리되게편하게잇엇는데 ㅎ"
그래서 일단......................일 하는척이라도 흔적을 남기고 지금
마이피와서 글싸지름....
월요일날 와서 오늘찍은 사진 편집하고잇으면 뭐라안하겟죠 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개반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