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전에도 저런글 종종 봣지만..
시루랑 살면서 저런글을 보니 먹먹하네요..
우리시루는... 내가 굶더라도 같이살꺼임..ㅠㅠ
그래서오늘 점심부터 회사에서 라면먹는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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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 시루 육묘일지를 적자면
스티로폼상자를 저리해놧는데.. 캣타워 스크레치도 쓰니...
스티로폼을 뜯을지 안뜯을지는 아직모르고..오늘 퇴근하고봐야겟네요
(뜯엇다면 일단 치워드려야죠..ㅠ)
박스를...흠...원래주기로햇던 박스를 지금 뭐...고양이 털 빗이랑..뭐 간단한 고양이 상비약..
귀세정제...발톱깍이.. 등등 용품보관용으로쓰고잇고..
다른종이박스를 구해야겟는데...;;; 수퍼가면 할머니들이 새벽에 주워가시니..ㅋ
어떻게든 구해야겟네요... 시루는 궁딩이가 무거우니
지금 스티로폼박스처럼 조금 높이가 낮은걸로..흐흐
그리고 요즘은 제가 밀린 작업들 하느라 (회사일도조금/취미사진작업)
퇴근후 많이 못놀아주는데.....이녀석이 책상위를 뛰어서 올라오네요 ..ㄷㄷㄷ
(궁딩이 무거웠는데!!?)
암튼...'너도 고양이였구나..' 하고 다시 내려놓....
임시방편이지만 거실 천장에 에 빨렛줄이 걸려있습니다
거기다 노끈을 길게~늘어뜨려놓고 케이블타이를 끝에 2개 매달라놓으니
가끔 그거가지고노네요... (질리면 다시 에오~에옹~ 놀아달라고 보챔.ㅋㅋ)
아 그리고!!
저희집에서 1살을 맞이합니다
9월 7일날 데려왓을때가 11개월이였고..
원래는 10월 7일이 1주년생일인데...................... 평일이였고....
회식때문에 못챙겨줫네요..ㅠㅠ
이번달 안에 해줄생각입니다!!
케젠님처럼...초1개 꼽고.... 참치 한캔을.. -ㅅ- ..(물논 그전에 아침,점심용사료는 조금만 주고..
사료를 줄엿지만 아직도 살이 너무쪄잇음..ㅠ)
원래 포동포동 하고 기름기 자르르한 얘들이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