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식겁햇네..
방금 집에 들왓는데
시루 이녀석이
살짝 열린 방묘문을 통해나왓나
신발놓는자리까지나왓엇고
바깥 냄새를 맡은건지 순식간에
튀어나갓다.;
순간 돌아보니 3층 가는계단에 스더니
나를보고 야옹 한다ㅡㅡ
급하게 시루가 미치는 꼬지를 바닥에긁엇지만
반응이없엇고
바로 간식캔을따니
캔따는소리와함께 집안으로들어왓다ㅡㅡ
문을바로닫고
이놈이 핥는 캔을압수
취조를 햇다
앞다리 잡고 들어서 왜나갓냐고 하니 시선을피한다;;ㅡㅡ
원인은 부모님이 들어오시면서 미처
확인안한듯..
슬쩍 열리니 호기심에 나갓다가
이모양..
지금은 거실에서 딴짓중..
하ㅡㅡ..ㅠ 어찌됫건 다행인데..
재발하지않게 조치가 필요할듯하다
뭐라고햇더니만
에옹.. 하더니
물좀 마시고 태연스럽게
ㅡㅡ이러고나를본다..
하..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시간 전 이야기 입니다
현관문 열고들어가는순간 파팍 하고..
방묘나고 해논게 살짝 열려잇엇넹?ㄷ..
항상고정시켜놧는데
부모님퇴근사시면서 안닫아놓으신듯..
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