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제가 좀 호구 였고
11년 우정 이딴건 술자리에서나 나온말이고
정작 저는 단지 같이 술마실 사람일뿐이고...
여자쪽을 더중요하게생각하는 녀석이고 -ㅅ-
나름 제가 싫어하니 언급안한다고 니가 싫어하는데 뭔얘길 더하냐고
그놈도 얘길 햇지만 정작 사과는 암튼 미안하다
이러니 ..;;; 아주 .....가볍게넘어가려하네요 ..ㅋ
제가 기분나쁘다고 하는데도 꽉막혓네 답답하네 이러니...
저도 빡처서 니랑은 안맞는다하고 연락 끊었구요.
이걸로 더는 말안하겠습니다.
답답하네요 11년동안 알고잇엇는데 반전이..ㅋㅋㅋ...
뭐 개개인적인 입장 차이도 있고 성격도 있고 한건데
11년간 친구의 본 모습을 모르셨던거 같네요....
계속 지내실 생각이 있으시면 친구의 그런 면모도 감싸주실 필요도 있고
아니라면 한번 싸워서 입장 표명이라도 해보심이 어떤가 해요..
저도 자주 겪은 일이라 화도 많이 났고 허탈감도 많이 느끼고 했거든요
아무튼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