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님이랑 사장이랑 싸웟는데 존나 일을 이사자리앉혀놓고 ㅈ나
스잘대기없는것까지 시키니까
(결제는 사장이 해결할수있는건데 꼭 그걸 혼자해결못하고 내려와서 물어봄, 고객님 찾아와서 상담해주고잇는데 말 끊어먹고 급한거라고 보니 존나 내가봐도별거가아님)
이사님이 빡처서 소리좀 높여서 뭐라 논리적으로말하니까
이사님 : 아니 손님 오셧는데 제품상담하고잇고 딱봐도 바쁜데 "이딴거" 들이밀면서 뭐가바쁘다고 돌아댕깁니까?"
사장은 조금 당황과 어이가없을을 표정으로표현하다가..
한숨 팍~~쉬더니..
갑자기 저를부릅니다
"막내야.. 이사가 사장한테 막 소리높여 말하는데 어떻게생각해?"
이질문에..
저와 그옆에에잇는 경리&대리 이사님은 어이가 없다는표정
"나이도어리고 힘없는 제가 무슨말을 하나요..허허..."
하고 넘어갓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님은 말없이 나가서 담배 뻑뻑..
사장님도 뭔가 눈치까고( 나름 화낫는데 참앗다고 생각하고 좀 위엄잇게 돌려말한건데 하고나니 쪽팔린듯한 느낌을 많이 받음요)
자리를 나서시고 2층으로 ㅌㅌ 하고
대리님(경리&주임에서 진급...)과 저는 뒷담을 막까고 ㅋㅋㅋㅋ
에휴.......사장이란사람이...................눈치고없고.....
아주 나쁜사람은 아닌데.......조금 불리하다싶으면..............나이부심도 부리고
예전에 심하게 아팟던게 잇엇는데 (장염+황달로 몸을 못가눌정도)
그거 들먹이면서......ㅋㅋㅋㅋㅋㅋ
에휴.................................................................
저야피해는 안보지만 점점심해지니 불쌍하기도하고..빨리 꺼젓으면좋겟네요
원래 사장님이 이걸아는데 막상 못내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