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사장님께 물건 도매가 (저희한테주는) 여쭤보고잇음요
(물건은 50m 연장선 차단스위치있는거
바지사장이 옆으로옴
장부를 치더니 "과거 매입내역"을 봄
제품명은 같은건데
30m짜리를 보고잇음 / 근데 내가 주문하려 하는건 50m임 (주문서에도 50m메모)
사 : 30m가 3만1천원 이네? <여기서부터 짜증 시작
저 : (통화) 아 50m가 4만원이라구요?
사 : 3만천원인데 뭐가 4만원이야 3만 천원 아니냐고 물어봐
저 : (여기서 엉킴) 50m 4만원... (그외 다른제품 사이즈 규격 물어보면서 통화)
사 : 이거봐봐 (툭툭) 3만 천원이자나
저 : (통화) 아예예예 그게 얼마고 저건 얼마고..(메모하는데)
사장 : 30m가 어떻게 4만원이 나와.. 봐 니가말한거 틀리게말햇자나 다시말해
저 :(짜증 폭팔직전) .....네네....아...이러쿵저러쿵 (통화끝)
사장 : 봐봐이거 왜잘못말해 30m자나
저 : 주문서에 50m라고잇는데 사장님이 보신건 30m인데 당연히 가격이 틀리죠..(시8샊햐)
사장 : 뭐가 30m..............아 30이네 그렇구나 (자리를피함)
저 전화하는데..솔직히........잘못말햇음 인정이라도하지
계속 툭툭치면서 보라고 십할....뭘 보라는거야 십할로미팔로미
개답답해서 실장님한테 한탄햇더니
"내가 나중에 스패너로 후려줄까 저영감 나한테도 아는척하더니 저기로 갓네"
아오..............개짜증나네요
근로욕구 순간감소햇어요
커피 2잔 원샷 <<냉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