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의 자회사가 있습니다
사장님
밑에 회사가2개잇는거죠
거기다 부장하나 앉히고요..
이 부장이란사람은 같은사무실에 잇을때에도
역대 직원들이랑 다싸운사람입니다
일하는거보면 매출은 잘내는데 평소 행실이 나쁩니다
자격지심인지..직급이 올라가더니(알맹이는 과장 껍데기는부장
어느세 사장한테 자기가 브랜드하나 집중적으로
해보고싶다 하믄서 사무실하나 더 내달라더니
작년10월
직원 3명을 뽑아서 총4명인 자회사가 만들어졌네요
본사와 지점으로 나뉘게 됫지요
그러다 3개월만에 2명이 나갓고
지금은 경리랑 둘이 일합니다
그 부장이 담당하는 브랜드제품이
본사에 창고안에잇어서
필요하다고 하믄
본사직원들이 꺼내서 사장님차량에 실어 주고 그랫습니다
(사장님은 오전에 지점들렷다 본사로오시는거라
전날저녁에 실어놓으면 다음날 아침에 지점으로 물건이전해집니다)
암튼 바빠도 저녁까지만 해주면되는데
오늘ㅡㅡ 이 미친부장이 호이가지속되면 둘리인줄 아나
전화가옵니다
화물하나랑 우리쪽으로 ㅇㅇ물건좀 보내줘
지금은 다들 바빠서 바로는안되구요
잇다가 다 해드릴께요
ㅡ한10분마다 됫냐? 이질문만ㅡㅡ..전화로..
직원들이 다 한두번씩 받은상태에
빡처서
잇다해드릴께요 사람이 없어요
이러다 메일이 하나왓는데보니까
내용은
"버릇없는넘들이랑 거래안한다"
??? 뭐지?
캡처
프린트해서 직원들보여줫습니다
다들 빵터짐ㅋㅋㅋㅋ
실장님이
이 븅쉬니 애도아니고ㅋㅋ 답이없네ㅋㅋ
야 물건다내려버려ㅋㅋ
그래서 관련광고 다닫고 재고확보안되는
물건은 내림요ㅋㅋ
가지고잇는 것만 수량 맞춰놓고ㅋ
사장님이 뭐라고하믄
내용보여주면서
ㅇㅇㅇ 부장이 물건 안준답니다
하믄됩니다
웃긴데 답답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