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형이 트롤쇼에서 여자 아이돌 보고 하신말이 있으시죠. "남의 여자잖아..."랑 "부모님이 참 잘키웠다." 저도 딱 그느낌으로 연예인 좋아하는지라...특히 아이유는 그냥 피사의 사탑이나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보는 느낌으로 봐왔어요. 그래서 뭐 누굴 사귀어도 "아이유가 행복하다면 좋은거지..."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은혁사건때는 살짝 열받았던건 아무 반응이 없어서 열받았었습니다. 그냥 이번처럼 인정을 하던가 아니면 진짜 아니다라고 해서 논란을 종결시키던가 하는걸로요. 진짜 팬이면 사귄다 그러면 응원했을테니까요...
뭐 연애를 하던 결혼을 하던
그저 잘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