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하려고 호텔을 찾아들어갔습니다
(하카타역에서 진짜 가깝고 찾기쉽습니다 / 하카타 그린호텔 2)
그리고........여기서 ..ㅋㅋㅋ
친구놈이
"체크인 플리즈"
직원 : "오케오케.........엄.....%#!%!$!#$^!#^$!^!"
"와..왓.....?? 야..영어같은데 못알아 듣겟어;" <<저를 처다봄
본인 : "어........니혼고데 오네가이 시마스"
직원 "아 ! (방긋)"
일본인의 영어발음..너무 어렵더군요..ㄷㄷ
직원분의 처음 영어 내용은
방 정리가 다 안끝낫으니.. 짐부터 저희에게 맡아주시고 기다려주실수 잇나요?
였습니다.
제가 "1시간후에 올께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어버어버 하면서..ㅋㅋㅋ
그래서 호텔을 나오고............미리 알아봐둔 가게를 갔습니다.
제가 미리 블로그 탐방 하면서 알아논 라멘집을 가자고했습니다..ㅋㅋ
하카타역에서 요도바시 카메라 쪽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길따라들어오시면 있지요..ㅎㅎ
<옷쇼이 라멘>
자판기가 잇어서 돈넣고 누르고 나온 종이를
직원분께 드리면 됩니다.
일본에서의 첫 끼니였는데
친구놈이 "으아 국물 죽인다 으어" 이러면서 진짜 미친듯이 먹음..ㄷㄷ
저도 막먹음 ㅋㅋㅋ 맛잇더군요
탄산없는 암바사 같은데...
나중에 아사히 맥주공장가니까 이 음료수도 아사히 사 에서 만든 음료상품이더군요..ㄷㄷ
맛은 괜찮았음..ㅋㅋ
밥먹고 나와서 다시 호텔간뒤 나머지 체크인
(옆 카운터에선 계속 영어로 대화하는뎅 못알아듣겟..ㅠㅠ)
딱히 순서를 정해서 온게아니라서
캐널시티부터 갔습니다.
버스 터미널쪽으로 나와
걸어서 직진.............하니까 나와서 의외로 길찾기 난이도에 놀람..ㄷㄷ
지브리샵도가고..
유니클로도 가고....일단 첫날인데다가 둘러보는 정도만 하기로..;
점프샵!!!
흐흐............제가 오자고해서 왓는데
원나블, 은혼, 쿠로코의농구, 슬램덩크 다 잇더군요..
물건은 안삿고....일단 쓱 스캔만..ㅋㅋ
그리고 캐널시트는 건물 여러개잇엇는데
거길 다돌고나니..저녁...........;;
저녁이라 배도 고파서..
같이간 친구의 누나의 추천으로 캐널시티 지하 식당가에잇는
<이치란 라멘>집을 왔습니다
여기도 자판기 주문형식이고.............무엇보다 1인식당 ㄷㄷㄷ
거기다 한글로된 주문메뉴까지 ㅠㅠㅠㅠㅠㅠ
이 메뉴사진을 왜 내가 못찍엇을까..ㅠ
먹는데 집중하느라..ㅠㅠ핡..
짱맛잇었습니다.............ㅠㅠ 옷쇼이도맛잇엇지만 ㅠ
작성하면서................인터넷에서 찾아본 내용으론
맛의 정도 (싱거움/기본/진한)
기름진정도 (매우담백,담백,기본,진함,매우진함)
오스카란의 산미(넣지않음, 넣음) <<뭔진 모르겟지만 넣음
마늘 유무 (1/2쪽, 1쪽까지 까지 잇더군요)
파 (넣지않음, 대파, 실파)
차슈 (넣, 않넣)
비밀소스 ( 안넣, 1/2, 기본, 2배, ( )배 )
비밀소스는 설명까지되어잇는데
어린이는 안넣는걸 추천한다고해서 저는 1/2 ㅋㅋㅋ
면 의 정도 ( 매우질김, 질김 기본, 부드러움, 매우부드러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ㄷㄷㄷ
그리고 신기한게..
친구의 아는누나 (이하 네비누나라고 하겠음)가
일본 자주왕복하시는분인듯.....
저랑 친구가 어디에잇던지 "여기로 이렇게해서 돌아서가라 " 저리로가라"
다..............알고계시더군요.........자비스인줄..ㅠ
(덕분에 미아 안되고 맛잇는것도 먹엇습니다. 고마워양 !)
밤이되어서............나오니 와우..
역으로 귀환..ㄷㄷ
친구놈이 아침은 그냥 라면으로 때우고 점심저녁을 맛잇는걸 먹자
돈도 어느정도 아낄겸이라고...................
트윈잡았습니다.
딱좋네요.........ㄷㄷㄷ
근데 화장실은 작음..ㅋㅋ 180이상 덩치도 되시는분은
천장에 머리부딧치고 좁으실듯 ㅋㅋ
라면만 사기 뭐해서 푸딩.....슈크림빨.........롤케잌빵.............맥주...
근데 이러면 돈아끼려는 의미가 없는거같은데..ㅎ...
티비도잇는데....... 음.....................
취잇~
초점 다 날아갓네.......이래서 폰카는...ㅠㅠㅠ
슈크림빵................진짜 많이들어잇더군요.... 막크림이 줄줄세어나오는거같앗음..;
일단.......여기까지가 9일 입니다..ㅎ
일본어를 듣고 구글 음성 번역 맡기는게 더 나을때가 많다능...
물론 본인도 첫 여행때 긴장해서 캐리어 맡겨준다는 말을 못 알아 먹고 그랬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