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나 일할때 2년차될때쯤에
이직하셧던 분 근처 다른 회사로;;ㄷㄷ (두 회사 분야는 같습니다)
저는 지금 1년째 백수고요
근데 이분이 이런저런 말여쭤보시다가
"아참, 너 그회사서 일할때 얼마 받앗었지?" 하면서
"150인가 160인가 받았엇죠ㅎ" 하니
"나 있는데로 올생각 없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조건은 구두로햇으니...확실치않고 흐릿흐릿하네요
이전에 일한만큼 최대한 맞춰준다고하고 < 이부분은 신빙성이좀 없음..ㅠ
근무시간/ 업무량 가볍게는확실히 보장.
무겁고 양많이 들어오는... + 여름/겨울에 한번에 들어오는 물건이 있는데
이전회사는 직원들만 써서 조낸 힘들엇는데
이사님 다니시는데는
무조건 알바쓴다고하시더군요
저한테는 뭐 들고옮기는거 안시킨다고하고
< 왜냐면 제가 당시에 일하다가 기계에 손목아작나서 힘못쓰는거 제일 잘알;
가벼운 업무량 근무시간 보장(9시~6시)
급여부분은 최대한 똑같이 맞춰주고
출퇴근 거리도 이전 회사랑 크게 차이안나구요 (걸어서 50분정도)
업무내용도 하던거랑 비슷
어제전화하셔서
오늘까지 말해달라하시는데
일단 거기 회사들이 그렇게~~근무환경 좋은곳이 없습니다.
힘은 무조건써야함. (물건이 대량 소량으로 들락날락함.. 여기저기 창고에서 물건꺼내오고 화물부치고 택배부치고 정신산만함
들고 옮기고... 오프매장 손님오면 또... //
(제가 다하는건아니지만 서로 바쁘기 때문에 저도 2년차때 좀 잘알게되서 서포트를 많이 했었습니다. 옮기고..손님오시면 제품설명도하고..
전화야 다같이 땡겨받고..)
저는 크게 힘쓰는거에선 예외가 됫다이거죠..
150(기본) + 20 (야근수당 2시간) = 세금때고 170 받고 일했엇습니다.
9시 출근하고 ~ 7시반쯤에 퇴근 했지요 (당시 회사 사장님이 그냥 2시간 수당으로처주심..)
급여부분이 변화가없다지만...
고민할거 없겠지만..
전 백수인데..
놀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저쪽계열의 분야는ㅠㅠ
다신 가지않겟다 햇는데... (다치고나서 좀 그렇네요)
어제 전화오고 오늘 말해달라 하셨는데..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