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분이 레드쪽 이시더군요..
술마신곳에서 택시타고 집까지 40분 거린데
"요세 문~ 말이 많아요 그쵸?" 로 시작하더니
택 >>"투표햇어요?" //
저 >>> "네"
택 >>> "젊은이는 문~뽑았죠? 그럴줄 알앗어... 그 범죄자가 뭐 잘낫다고.."
저 >> "아 네..그래서 지금 박ㄹ혜가 감옥가 잇잖아요. 그쵸?"
택 >> "아니 그얘기가 왜나와요~~ "
저 >>> "아 범죄자 얘기 하셔서.. 하하하"
"........."
남은 20분 조용히 집까지 갔습니다.
술마신상태라 팩트로 몰아붙이고싶엇지만 택시도탓고..
그냥 딱 저정도까지만
박씨로 화재돌려버리고 말앗네요
굳이 연관도 없으면서 기회만 되면 두둔하려는 경향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