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5점중에 3점짜리 여행이였어요 ㅎ
토요일 7시에출발 // 11시쯤 도착해서 뭐더라...그..
석마늘 갈비+ 메밀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어..엄청난맛..ㄷㄷㄷ 고기와의조합도 엄청낫습니다 ㅠ
그리고 차로조금 나와서 계곡을 가서 발담그고 (저는 안담갓는데 친구놈들은 엄청 시원+차가웟다고 하네요 ) 시간좀 때우다가 ㅋㅋㅋ
대망의 패러글라이딩을 탓습니다
산길을 차로올라가는도중에 앞서 활강?중인분들이 보였는데
쫄보인 저는 지래겁먹고 ㅈ됫다 ㅈ됫다를 연발하며 불안에 떨엇다가
대기중에도 물 한두모금 마시며 ㄷㄷㄷㄷ 모드였습니다 ㅠ
예약자 확인후... 얼마안되서 제가 제일 먼저 탓는데;;
사전교육후 파일럿분이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낙하산이 펴지며..
뛰엇!! 소리와함께 다다다다다닫....
발이 공중에 뜸과동시에 자세를 뒤에서 다리로잡아주시고.. 잠쉬뒤엔 고프로를 손에 쥐여주시고..
그 하늘에서의 풍경보고 말을 잃었네요;;;
정말 최곱니다 ㄷㄷ...우와소리 밖에 못햇는데 바람때문에 나중엔 목말라서 으으으
소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륙하고 동영상찍은거 폰으로 옮겨주신걸 받아서.. 친구들이랑 다시 하산!
숙소로가서 체크인하고..일단 짐 풀고 씻고 저녁파티 시간까지 잤습니다;;
저는 기대안햇지만 친구놈들이 기다리던 저녁게하파티..ㄷㄷ
소백산 막걸리와 음료수 고기세팅이되어잇엇고
4파티 약 16명정도?? 가 앉아서 게하에서 준비한 고기랑, 가저온 소주(소주는 없다고해서 다들 미리 사왓더군용)
로 도란도란 보냇습니다 ㅎㅎ
저야 고기에 소주좋아하니 먹는걸론 너무나 좋앗음 ㅎ
근데 다들 말이 많이 없어저 제친구들이 이야길 이끌어가더라구요 ㅋㅋㅋ
인원에 비해 술도 고기도 다 떨어졌고;
파티끝나고 또 저희 그룹은 콜택시를 불러 시내?로 나가서
치킨에 소주 한잔씩 더하고와서 잤네요.;
다음날 아침엔 조식이 토스트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당 ㅎ(셀프 ㅋㅋ)
간단히먹고 시내쪽으로가서 순댓국을 묵엇는데..
간이 너무 안되어잇어서...............실망;;
마늘순대라던데 순대는 그럭저럭 맛잇엇지만
고기와
국물은 별로..ㅠㅠ 고추장다대기랑 새우젓을 넣어먹어도 별로..
;; 암튼 먹고 무슨 삼봉근처에서 시간좀때우다 집에왔습니다//ㅎㅎㅎ
요약
단양가서 제일 재밋는건 패글..
게하파티도 그냥저냥이였다.
돌아오는날 먹은 순댓국은 맛이없었다.
글구 몇분정도나 활강하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