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접속 : 3611   Lv. 69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066 명
  • 전체 : 1511196 명
  • Mypi Ver. 0.3.1 β
[잡담/일상] 토요일 운동회 진행 보조알바후기.. (3) 2017/10/23 AM 02:41

일단 운동회는.. 초등학교동문회 +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모인 동문회운동회였고

 

저를 픽업하신분은 진행자분 ㄷㄷ

 

차에탓는데

잘생기셔서 또깜놀ㄷㄷ

 

제가생각한건 축구는 할줄알앗는데 도착해서보니

 

어르신들이고..ㅎ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암튼 도착하고 소품내리고.. (그렇게 많이는 없더군요)

 

간단 순서메모하고.. 소품확인해보니

 

큰공 2개 (운동회때 공굼기는 큰 짐볼)

 

네트, 배구공, 제기, 바통2개 

 

줄다리기용 긴줄1 

 

다용도의 중간길이 로프 2개

 

림보세트, 그외여러가지.. 작은것들잇엇네요

 

순서는 14단계였는데 어르신분들이라 쉬엄쉬엄하다보니

 

한..8개 하고

 

마지막은 음주가무+노래자랑으로..ㅋㅋㅋㅋ

 

10시부터 4시였는데.. 꿀이였습니다 ㄷㄷㄷ

 

동호회의 아는 삼촌이 소개시켜줘서 간거고..

가길잘한듯요..ㅋㅋ

 

 

 

중간에 경기에쓰일 막대풍선이 터저서 급하게 뛰어나가

 

학교 밖에잇는 문구점에서 사온거빼곤 없네요 ㅎㅎ

 

 

그냥 진행멘트에 맞춰서 소품깔아주고..

 

치우고..

 

그러다 음향담당하시는분이 마이크 전달해달라고하시는거 전해드리공..

화장실급하셔서 간단한 음악틀고 끄는 간단조작도해봣네요 ㄷㄷ

 

 

 

이렇게해서 10만원에...막대풍선값 2천원도주심..ㄷㄷ

 

 

 

 

대회중간에 어르신들이 막걸리랑... 소주랑... 음료수...

양주 한잔씩 얻어묵고..;;

 

노래자랑할때 술기운이올라왔네요 ㅋㅋ

 

노래자랑 중간중간 앉아서 쉬었습니다 ㅋㅋ

 

 

후반엔 어르신들이 알아서 잘 흔들고 노래부르시고..ㅋㅋㅋ 맨트가 필요없어서

 

사회자분도 맥주까시고..ㅋㅋㅋ

 

 

 

재밋었습니다!

 

뽕짝도 자꾸들었더니 저도 흥이올라서 박수도치고 그랫네요 ㅋㅋ

 

 

 

 

신고

 

환장의 짝궁    친구신청

혹시 안산 이셧나요..?ㅋㅋ

비싸기만함    친구신청

서울권이였읍니다

쇠고기국밥    친구신청

이런 알바 해보고 싶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