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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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상] 줄생각이 첨부터 없엇네 ㅋㅋ (8) 2018/10/01 PM 08:10
약 20년만에 어찌어찌 친가쪽이랑 연락이되엇는데

 

할아버지랑 그위에 조상님들 모신 산소를 화장터로 옮기고 재개발로인해 선산을 밀어버린다 한다덥디다.

보상금도 나오는거고 이걸 이제 아부지 핏줄 (3형제중 우리쪽 작은아버지쪽) 에게 

500씩 나눠준다고 친가로 내려오지 않겟냐는 연락을 며칠전에 받앗네여.

그리고 그 못되먹은 집안의 큰아버지는 치매2기 증상

그리고 연락온 며칠전에 큰집 자체가 누전으로인해 불이나서 집이 홀라당 다 날아갔습니다.

(쌤통이다.)

 

 

암튼..

이제는 없어질 선산도 보고 인사좀 하자는 핑계?로 암튼 동생과 어머니만 내려가셧습니다

(아부지는 별거상태라 연락도 안됨)

 

 

저는 원래부터 친가쪽이 돈가지고 장난치고 할아버지 유산도 다 삥땅치고

 

지들끼리 호의호식 하는거 (작은아부지랑 우리집에게 떨어지는거 1도 없엇음. 더러워서 안받는다고 두분다 투퉷 손절)

 

 

 

보기싫어서 안내려 갓고 

 

돌아온 어머니 대답은 

 

"못받았다" 입니다.

 

 

불나서 집을 새로 지어야하는데 돈이없다고 총 1천만원을 (작은집꺼 우리집꺼) 를 써야한다고 ㅋㅋㅋㅋㅋ

 

 

(뻑휴나 먹어라 ...)

 

 

 

애초에 줄생각이 없었던게 확실..ㅋㅋㅋ

 

왜 부른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도 어려운터라 보상금 배분되는거 받으러 가는거였는데

통수를~ 시뷸쟝.....그냥 

 

 

나쁜말하면안되지만 친가쪽은 정말 정도안가고 화딱지만나는데 

 

불낫을때 다 뒈졌었으면 ....아오.....

 

 

 

차비 낭비 시간낭비 감정도 상하고

또당햇구나..라는 생각만 잇네요

 

 

뭐 법적으로 받을수 잇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법적으로받을수잇다해도 그냥 안받으려구요.

 

불 한번 더 나서 집 또 홀라당 태워먹고 잘난 변리사 하는 아들놈집 

딸자식들 집에 얹혀살면서 치매 똥수발이나 들어라 

 

벌받을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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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르    친구신청

받는쪽이 좋을거 같은데.. 뭐 글쓴이분 맘이지만 챙길건 챙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비싸기만함    친구신청

이게 법적으로 나오는게 아니였네여
그냥 도리?같은걸로 줄라고햇는데 자기네 집이 날아간거라 뭐...

델피노    친구신청

원래 친척이란게 남보다 못해요...
우리나라는 명절에 온 친지들이 다 모여서 지랄발광하는 좆같은 문화 때문에 참 답이 없죠
외국엔 그런 거 거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부모님 댁에나 방문해보지 독립하면 별개죠.
친척이란 명목하에 명절 때 마다 의무처럼 만나서 마음에 없는 소리 해야 되고 개소리 들어야 되고...
더군다나 한국인 종특이 남 잘된 꼴 못보고 친척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열등감이란 근성이 뿌리깊게 자리잡다 못해 유전자에 내포되고 있을 정도로 극성스러운 민족인데
친척끼리 만나봐야 좋을게 전혀 없죠 오히려 갈등만 증폭되는 것이 현실이죠.
지금 세대부터라도 바뀌어야 됩니다.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응? 저걸 왜 안받지란 생각이 바로 드내요.

비싸기만함    친구신청

그당시엔 그랫나봅니다. 뭐...이미 다 지나가버려서

청오리    친구신청

받으려고 해도 괜히 피곤만 하죠
저야 남이 내 돈 쓰는 꼬라지 못보니까 대판 싸울텐데
먹고 떨어져라 하고 줘도 무방할듯

가슴에사과를    친구신청

어차피 손절하고 얼굴 안 볼 거면 받아내는 쪽이 좋지 않을까요?

비싸기만함    친구신청

며칠지나서 어머니랑 상의햇는데.
500은 어케든 받아낼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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