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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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상] 배가부른건 아닙니다 -ㅅ- (1) 2019/02/04 PM 01:22

뭐 앞얘길 안해서 그렇지

요세 사람대하는거에 좀 힘든점이 많아서 그런거구요

 

가족을 배척하고 등한시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만나도 서로 집얘기는 잘안꺼내고 과도한 관심도 안갖고 

편하게 잘 지냅니다.


 

 

원채 어렷을때부터 관심받고싶은것도아닌데 

요세 자꾸 뭐 결혼얘기나오고(여자도없는데), 연봉얘기에, 여자친구잇냐, 결혼할돈은 얼마나 모앗냐

 

남의집 얘기나오고 친구들은 뭐하냐 이러시는통에 아무것도 진척할 생각이 없는데 

자꾸 듣게되니 속도상하고

 +둘째로 자취도 안해본 사람이니 로망같은게 잇어서 나온 소립니다.

 

 

 

솔직히 배불럿으면 이런소리도 안하지요

 

인터넷에 마이피에 

 

그 당시 그냥 우울햇던가 기분좋던가 이런이야기들 등등 자기의 기분을 적는건 누구나 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걸 가족이나 주변사람들한테 쉽게 말하기 힘드니까 적은거구요 

 

 

물론 결혼을해서 손주손자 보여드리는게 효도라고 많이들 생각하실겁니다.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안해요. 이글에서 왜 아버지 언급이 없냐고 물으시면 그냥 별거중이시고 

어머니는 합의이혼을 원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렷을때부터 뭐 두분의 그리 좋은 부부 모습을 못봣고 결국 터진상태라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결혼에 대한 로망도없고 가정꾸려서 내가족이 생겨도 책임질 자신도없고.

돈도 많이 부족하고. 연애도 안해봣으니까 그냥 편하게 독립하고싶다 이겁니다.

 

집안이 워낙 서로 말이없엇고 그렇게 자라왓는데

갑자기 관심받고 그러면 좀 이상한기분이 들죠.

 

어색하고 뭔가 많이 받아본적없는 관심을 몰아치듯이 받으면 이것도 어느정돈 스트레스로 느껴집니다..

 

 

덧붙여서 저보단 동생이 결혼할 가능성이 더높고 저는 여자한테 많이 데이고...잘모르고요.

집에 빚잇는거 다 갚고나서 이제 제 돈모이기 시작하는데

결혼생각은 눈꼽만치도없습니다. 제 삶을 살고싶은거구요.


그렇다고 이기적으로 제돈 벌어서 저만쓰는것도아니고 어머니께도 적지않은 돈 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적은 제 탓도잇지만 너무 극단적인 덧글은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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