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분이 진자 나이가 너무 많으신 할머니십니다.
진짜..나이를 ㄸ으로 먹엇는지 말도 잘 안통하는 사람입니다.
(밖에도 잘 안나오심. 거동이 좀 불편하신건가)
며칠전부터 온수 수도꼭지 뒤쪽에서 물이 줄줄흐르네요;
(테이프로 압박해서 칭칭 감앗더니 지금은 안새긴하는데 곧 뜨거운물 쓸 계절까지 이러고잇을수도없고;;)
뭐 갈면된다고는 하지만 여기 5년살면서 주방 수도꼭지랑, 그 싱크대 하수관도
다 자비로 부속이나 재료? 사서 직접 갈앗는데;;
요근래 그 할머니의 따님이 통장관리한다고 몇개월전에 직접 말씀해주셧네요
(월세 밀린적도없고 조금 비싸긴하지만 나름 잘살고잇는중이긴 합니다)
마이피 글이나 다른 사례들보니 다 집주인분이 해준다고하는데가 잇네여
저같은경우는 그냥 자비로 갈아야할거 같은데
관리비 따로 없이 그냥 월세만 내는거니까 제 돈주고 갈아끼우거나 수리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질문글을 남겨봅니다;;
그냥 여지껏한것처럼 자비로 수리하는게 맞는거겟죠?;
(근데 수도관련부분은 집이 워낙 예전거라서 물 잠그고해야하는데 ㅋㅋㅋ 이러면 다른집도 못쓰는터라..
이게또 문제내요 ㅎㄷㄷ 지금 백수니까 후딱 잠기고 후다닥 갈아끼워야하나..ㅠ)
나중에 나갈때 그런거 보고 보증금에서 다 까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