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6월 26일에 첫 진료, (오른다리 힘빠짐, 왼팔 사이드 한줄?저림상태)
엑스레이 결과 단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진단, 허리주사 먼저 맞다가
7월 쯤 목주사 맞았는데 오른쪽 다리가 확 나아짐 (이때 남은 증상들이 척수증 의심되니 mri찍자고 함)
8월 5일에 MRI검사로 경추 척수증 확정받고
이후 의사 진료에 따라 물리치료와 주사치료 병행하며 목 주사치료를 맞았는데
계속 증상이 좋아짐 이때까지 계속 약도 먹음
9주차쯤에 몸이 너무 축 늘어지고 잠을 못이길 정도라서 약 중단 (남은약은 제 임의대로 아프거나 그럴때 먹으라고함)
이렇게 계속 물치받고....있는데 상태는 계속 호전중입니다
초반에 비해서 나아지는 정도가 조금이지만요 ㅠ
오늘로 10주차네요
제가 지금 일상생활 불편할정도가 아닙니다
걷는거 살짝 어색하지만 애초에 제가 밖을 돌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서 크게 안불편하고
왼판 저린것도 손날부분만 아주 살짝 멍멍한정도고
대신 한 7주차쯤에 양 발바닥 저림증상이 살짝 생겼습니다 (무슨 전기자극 물치 받으면서 허리랑 발목 힘이 확 돌아왔는대 대신 생김)
계속 받고있는데.............. 어차피 수술은 최종장에 남아있지만
이대로 계속 유지만 하다가 잘 관리하고 그러면 나이 더 들고 수술할지도 모르겠네요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