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이래로 케인즈 학파식의 경제 정책이 각광을 받다가, 70년대 오일쇼크를 맞게 되자 정부 실패로 인한 각종 비합리적 문제점이 일거에 터지게 됩니다. 미국 항공기 업계의 가격 하한 규제(가격이 너무 낮아지면 항공 회사 망한다고 할인 행사 못하게 했었음) 등을 예로 들죠. 그래서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을 이용한 교통정리가 오히려 효과적이라는 신자유주의가 등장합니다. 레이건 행정부가 신자유주의적 경제 정책을 밀자 정부 지원책으로 연명하던 부실 기업들이 정리되어 경제가 정상화되는 양상이 보였습니다.
요는
정부실패 => 스태그플레이션 => 정부가 손 땜 => 좀 괜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