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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리뷰] L' Arc ~ en ~ Ciel - DUNE (2) 2013/01/22 AM 01:16

사실 이런부류 음악은 젊었을적엔 많이 듣고 좋아 헀었는데, 나이가 차가면서 록성향이 많이 바뀌어서 일단
집에 있는 DUNE 앨범을 리뷰해볼까 한다. 라르크앙시엘의 인디최초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그들의 음악성의 뼈대가될만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라르크앙시엘은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를 좀 갈갈이를 많이한
밴드로써 초창기 인디시절엔 지금의 KEN까지 3번의 기타리스트를 갈아 치운것으로 알고 있다. 드러머 갈갈이는
총 3번인데 사실 2번에서 끝났는데 활동중 드러머가 마약썰이터져 어쩔수없이 밴드를 나가게되고, 급급하게 유키히로가
드러머로 들어오게된다. 일본락씬에서 영향력이 큰 밴드이지 않을까한다. 국내는 물론이고 자국내에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밴드라고 생각한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드라마틱한 곡전개는 듣는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게 해주며, 복컬의 미성과 진성의 오묘한 하이톤보이스와 세련대면서도 깔끔한 기타, 다운스트록이 강렬하게 진행되는 빠뜻한 베이스라인, 칼로짜를듯한 칼박의 드러밍은 그들의 음악 세계관을 증폭시킬만한 느낌을 준다.

" DUNE "
L' Arc ~ en ~ Ciel 의 스튜디오 앨범
출시 1993 년 4 월 10 일 (초회 반)
1993 년 4 월 27 일 (통상 반)
2004 년 4 월 21 일 (10th Anniversary Edition)
녹음 1993 년 1 월 28 일 - 2 월 21 일
SAM STUDIO
시간 47 분 41 초 (초회 반)
51 분 25 초 (통상 반)
67 분 58 초 (10th Anniversary Edition)
라벨 Danger Crue Records
(HML-008) (첫회 특장 반)
(HML-009) (통상 반)
프로듀스 L' Arc ~ en ~ Ciel

1.Shutting from the sky
작사 : hyde / 작곡 · 편곡 : L' Arc ~ en ~ Ciel
이곡은 사실 전기타리스트 HIRO의 곡으로써 'Claustro phobia'이 원곡 편곡을 더해 곡을 완성
세련된라우딩한 진행방식은 신비한 세계관을 일깨워줄만한것을 느끼게해준다.

2.Voice
작사 : hyde / 작곡 : ken / 편곡 : L' Arc ~ en ~ Ciel
전곡에서 이어지지않는 곡으로써 상당히 툭튀기도 하는데 KEN이 라르크를 위해 처음만든곡이다.
드라마틱한 전개는 라르크의 느낌을 상당히 느끼게해주는데 KEN은 정말 명곡제조기인것같다.

3.Taste of love
작사 : hyde / 작곡 : ken / 편곡 : L' Arc ~ en ~ Ciel
가사가 좀 요염하고, 대게 어두운곡 상당히 펑키한사운드가 인상적인데 곡느낌은 어둡다.
빛과어둠을 표현한것같으면서도, 상당히 요염한가사가 포인트

4.Entichers
작사 · 작곡 : hyde / 편곡 : L' Arc ~ en ~ Ciel
어두운곡조로써 풀어나간다는식의 인상을 받게되는 곡 곡조가 좀심한곡이다. 무엇을 말하고싶은지는
좀 이해가 안되는곡이다.

5.Floods of tears
작사 : hyde / 작곡 : tetsu / 편곡 : L' Arc ~ en ~ Ciel
전곡에 비해 밝다면 밝은곡? 싱글버젼과 어렌지가 많이 다른데. 상당히 도특한 멜로디라인으로 곡이 진행

6.Dune
작사 : hyde / 작곡 : tetsu / 편곡 : L' Arc ~ en ~ Ciel
테츠야의 작곡중에 최고의 곡이지 않을까한다. 라르크앨범중 최초이자 최후의 앨범타이틀인곡명 초창기 라이브에서
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은곡이며, 악곡구성부터 정말 대단한 구성이다. 테츠의 말로써는 2곡이였떤것을 1곡으로 압축
했다고는하는데, 그런느낌은 전혀들지않을정도로 라르크앙시엘의 명곡중 하나이다. 드라마틱, 질주감, 펑키함에
그루브까지 더한곡으로 상당히 매력포인트가 강한곡

7.Be destined
작사 : hyde / 작곡 : ken / 편곡 : L' Arc ~ en ~ Ciel
"처음 재미있는 가사를 쓰려고했다. 성실하게 이런 생각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라는 멘트가 있을정도로
곡 내용은 에덴의동산의 지혜의열매를 소재로 곡을 구성하고있다.

8.追憶の情景(추억의 정경)
작사 : hyde / 작곡 · 편곡 : L' Arc ~ en ~ Ciel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발라드 . 원곡의 "Call to mind"의 작곡자는 hiro.

9.As if in a dream
작사 : hyde / 작곡 : ken / 편곡 : L' Arc ~ en ~ Ciel
명곡제조기라고 부르고싶은 KEN의 작곡, 이곡은 라르크를떠나 곡구성부터 시작하여 대단한곡조임에 틀림없다.
GLAY의 기타리스트 TAKURO가 이곡을 듣고 자신의 목표가 세계라는것에 감격했다고 한다. 하이도가 말하길
아직 라르크곡중에서는 이곡을 능가한곡이 없다고 말할정도로 곡구성과 느낌이 아주 좋다. 밤의고속도로를 달리는
이미지로 노래를 불렀다고 하고, 라르크앙시엘 맴버들의 브레인스토밍으로 만들어진곡이라고 한다.

10.失われた眺め(잃어버린 전망)
작사 : hyde / 작곡 : ken / 편곡 : L' Arc ~ en ~ Ciel
거의 보컬 과 피아노 만으로 구성된 곡. 피아노는 ken가 치고있다. ken "처음에는 앨범을 위해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취미로 만든 곡" hyde이 곡의 녹음 중 눈물이 된 것을 참으면서 불렀다고한다. 상당히 매력적인곡이다.


라르크앙시엘의 인디앨범 DUNE 지금 2013년에 들어도 전혀 촌스러움이 없고, 진정성있는 음악은 언제 들어도
좋은곡이라고 생각이 든다. 마스터링이나 음원자체는 지금과 비교하면 전혀 비교할순없지만, 앨범퀄리티도
그당시를 생각하면 대단한퀄리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인디앨범 내자마자 인디차트1위를 달성하는듯
일본 음악씬의 대부가되버렸고 빅밴드가되버린 라르크앙시엘 일본 자국내에서만 멈추지않고, 세계활동을 하여
인지도를 세계로 넓힌 밴드가 아닐까싶다. 국내에서는 GTO 오프닝 드라이버 하이로 인지도를 타고흘러들어와
인기를 끌었던걸로 기억한다. 앞으로의 활동은 어찌될지 모르나 지금까지 좋은곡으로 활동하는 라르크앙시엘

앨범 평가
전체적 밸런스
8/10
앨범 퀄리티
8/10
곡 퀄리티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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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쿄인    친구신청

저도 라르크 팬인데 전 초기작들이 매력있더라구요
여기 수록된건 아니지만 10주년 기념반(?)으로
나왔던 확장판 DUNE에 수록된 예감이라는 곡도 좋아하구요
지금껏 라르크 음악 듣는사람들중에 이정도 초기작까지 듣는 사람은 잘 없었는데
앨범까지 소장중이시라니 되게 반갑네요ㅎ

김아영    친구신청

1,7,9 트랙이 제 타입.

지금도 가끔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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