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쟁(addri125)//냥꾼요? 지금 투기장판이(제일많이 하는 33기준) 전+@+힐 , 죽징힐이 판치고 있는데,
그중 전냥힐이 10사기소리듣거든여? 전사무희+냥꾼 속사에 끔살 5초면 납니다.
냥꾼이 저번패치까지 안좋았지 패치이후에는 굉장히 할만하거덩여?
그리고 냥꾼이 투기장에서 법사 상성격인데 왜 냥꾼을 들먹이지 ㅎㅎㅎㅎ
뭐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냥꾼유저가 제일 개체수가 적은것 같고,냥꾼 잘하는유저가 솔직히 별로 없음
그리고 냥꾼이 판금한테 유독약해서 조합상의 약점은 있고, 위에도 썻듯이 지금 우리나라트렌드가
판금들이 개사기들이라 좀 적은듯.. 근데 내가아는 냥꾼 잘하는 사람들은 2600+고평이고 북미쪽엔 33냥꾼 꽤 많음여...
와우 편하게 하고싶으면 초탈하세요.
전 와우 밸런스 때문에 스트레스 더 받기 싫어서 아예 접었습니다.
아 솔직히 징징대는 것도 매력입니다. 자기 클래스를 연구하다보니 이런 어려움이 있더라 이런건 분명히 게임에 대한 애착도 되고 그걸 타파할 방법을 연구하거나 아님 다른 사람에게 문의를 하는등의 해법을 찾는 것도 재미의 일환이지요.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 내서 이제 좀 할만할려나?라고 생각하면 너프해버려서 아예 불구 만드는 블리자드 밸런스팀의 인식 문제가 심합니다.
스트레스 안 받을려면 아예 접든지 초탈하든지 아님 모든 클래스 다 키워서 개사기클래스만 하던지 이 방법이 제일 낫네요.
분명히 객관적으로 전사 꼬진 시절이 있습니다.
오리지날 내내(공속보정패치전 아케도끼시절만 제외)
1~2시즌(이때 3:3에 전사 있으면 힐먹는 돼지 유일하게 할만한 조합이 전복신 1전2힐 조합, 2시즌말에 유일하게 할만한 딜딜힐조합인 전흑드가 전드+흑드의 이점을 살려서 도법사, 1전2힐 카운터로 부상)
역대 모든 클래스중 가장 검투사가 적었으며 해본 사람 입장으로 이보다 더 쓰레기 잉여 클래스가 없던 5시즌 전사
이 시절엔 분명히 암울한거 맞지만
전체 전사의 PVP 모두를 봣을때(1:1부터 전장까지)
현재의 전사가 전사 역사상 가장 사기인건 맞지요.
그 전에 전사 사기라고 욕먹던 폭전시절(2시즌 전드도 사실 황소와 더불어 폭전이 풀리면서 부상한 조합)
아케도끼시절
6시즌 12초돌진 시절
7~8시즌초반 방특전성시대
모든걸 통틀어봐도 죽박같이 물리디펜스 강력한 클래스를 봉쇄안에 죽인적은 없는듯
flow ice//
패치의 기준이 영던에서 딜6천 나오면 쩐다고 외쳐대는 북미쪽이라
한국의 사정과는 많이 다르긴 하지요.
하지만, 북미나 유럽의 코어유저도 이번 법사상향은 욕을 많이해요.
1:1밸런스를 포기했다지만, 어째서 1:1에서 지나칠정도의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법사를 양민법사들을 위해 더 상향하느냐고 말이죠.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들은 거의 너프예정이라 체감은 더 심하게 오고 있구요.
근데 이게 뭐가 문제냐면요.
1:1 안드로메다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게 법사라
그만큼 양민법사도 다른 직업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있거든요.
얘들의 발언권이 갈수록 커진다는 거에요. 컨은 늘지도 않으면서.
얘네들 말 계속 들어주면 게임은 완전 망가질건 불보듯 뻔하구요.
지금 혈죽도 법사를 제외하고는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가있죠.
하지만 혈죽도 잘 안건드려요. 왜냐? 밀리 입문용이니까.
블자드가 캐스터입문용으로 냉법, 밀리입문용으로 혈죽을 만든거 같아요.
다른 캐릭들보다 컨트롤이 지나치게 쉬우면서도 생존률이 압도적이거든요.
물론 투기장 多vs多에서는 직업스킬의 조합에 따른 시너지때문에 그 압도적인 이점이 조금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양민들간의 배틀에서도 법사와 혈죽이 끼어있는 2:2조합은 밑바닥 동점수대에서 보통 이기기 어려운 측에 속합니다.
생존기 많은 쪽이 장땡이걸랑요.
암튼, 주캐가 법사시니 뭐 이해는 합니다만
10캐릭 다 만렙찍고 웬만한거 경험해본 저로서는
4.1 냉법상향이 꽤나 웃기다고밖에는 표현을 할수가 없네요.
그러면서 흑마 생존력은 여전히 뛰어나며,
그와 비슷한 컨셉을 가진 암사는 분산때문에 더 뛰어나니
암사를 하향시켜서 흑마랑 비슷하게 만들겠다!! 라는
톰칠득의 발언은 이사람이 이 게임을 포기했나.. 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좀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지금 대격변pvp패치방향은
아주 잘못되어가고 있다는게 저의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