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작가 그림 베껴서
동인지로도 팔고
공모전에도 내고
그 경험으로 회사 취직까지...
처음 베낀걸 인터넷에 올려서 칭찬받은게 화근이었군.
그림에 취미붙이고 극초반에는
베낀 그림이 마치 자기가 그린거마냥 신기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거기서 머물러버리면 발전은 커녕 착각만 쌓이게 되는데
딱 그 수준에서 멈춘 사람인거 같네요.
저도 그단계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지나서 낙서라는 취미는 그만뒀지만,
저정도면 인격이란게 있는지 의심이 될 정도군요.
저는 베낀 그림에는 이제 제 서명조차 못넣겠던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