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중간에 엘지 마케팅 팀에서 일했다는 데서 납득이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요새 맥날이 창렬화 되긴 된 거 같아요.
시그니처버거도 처음 먹었을 땐 베이컨도 두껍고 패티도 맛있고 야채도 많은데다 세트로 주문하면 음료도 자동으로 라지로 나와서
이야 이정도면 다른 거보다 비싸도 먹을만 하지! 했는데 얼마전에 시켜보니 양상추 양도 줄었고, 음료도 일반 사이즈로 나오고,
뭔가 박스에 스티커 같은게 붙어있길래 뜯어보니까 호주산 소고기 100% 글자를 가려놨더라구요. 이젠 100%가 아니라서 붙인거 같은데...
솔직히 이런 퀄리티면 안사먹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ㅇㅇ 확실히 예전의 맥도날드가 아닌 느낌이에요.
계란 껍질 나옴...
맥세권이 아니라서 일부러 존나 더운데 멀리까지 찾아간건데
결국 받은 건 계란껍질버거
솔직히 이 이후로 맥도날드를 못 믿겠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