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넷플릭스에서 마인드 오브 쉐프를 보고 데이비드 '챙'을 알게 됐습니다.
1시즌의 호스트가 데이비드였는데 시즌 넘어가면서 호스트가 바뀌고 영 노잼이라 하차했지만
넷플릭스 자체 컨텐츠인 어글리 딜리셔스에서 선임 제작자로 돌아옴ㅋ
자기가 만드는거라 그런지 제일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F워드ㅋㅋㅋ
미국에서 생각하는 동양인의 스테레오 타입인 조용하고 정숙하면서 예의바른건 다 개구라라고 알려주는 데이비드와 그의 친구들..
미국이라는 인종의 용광로에서 '이민자'의 음식문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이방인과 비주류에 대한 음식으로서의 고찰.
넷플릭스의 수많은 쿡방중에 제일 재밌고 유쾌하게 본거같네요. 2시즌 너무 기다려집니다
페북보니 평창 올림픽도 왔었는데.. 심지어 NBC 방송 취재까지.. 미국에서만 유명해서 그런가 딱히 취재하는 사람이
없었나보네요. 기사를 못찾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