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영화가 있겠지만 차차 문화개방을 하거나 음성적으로 우리 드라마나 영화같은거 많이들 본다고하니..
공개적으로 보여주고싶은 첫 영화는 역시 JSA.
판문점의 단 몇 cm턱을 만들어놓고 여기는 남한, 저기는 북한
해가 져서 그림자 넘어오면 금 넘어왔다고 갈구고
초코파이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며 언젠가 북조선에서 이 초코파이보다 맛있는 과자를 만드는게 꿈이라는 중사의 순박한 꿈
그리고 비밀을 덮기 위해 상부가 아닌 그들이 선택한 안타까운 현실 등
영화 자체가 직관적이면서 굉장히 대중적이라 북한의 모든 사람들에게 잘 먹힐거같습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강철비를 봤나? 싶을정도로 생각난게 부기영화 리뷰에서 본 이 장면
철우와 철우를 나누는 경계선은 저 낮은 쇠사슬만큼 의미없는 판문점의 경계인데 영화에서 남쪽 철우는 못넘지만
현실에서 문재인은 넘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