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팀들이 쓰는 전략중에 체력안배, 부상안배, 카드안배등을 고려해서 한 8강부터 컨디션이
최고조로 올라가도록 준비하느라 조별리그에서 죽쑤는 케이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지금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상황이겠네요
의도했던 아니건간에 엉망인 조직력과 경기력도 페넌트 레이스가 진행될수록 좋아지는걸 볼수있을듯하고요.
그런 의미에서보면 우리팀은 3경기인 이제야 좀 몸이 풀렸다고 해야하나
팀의 묵직한 중심을 담당하는 대체불가 기성용이 빠진 지금이 최고조의 경기력을 보여주네요 ㅋㅋㅋ
신태용이 노린건 아니겠지만.. 이 경기력으로 스웨덴전을 붙었으면 정말 몰랐을텐데.
아이고 다 의미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