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보컬 타르야 투루넨에서 심포닉 메탈이라는 장르에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웅장하고 비장한 분위기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지만, 2대 보컬 아네트 올즌의 기량이 타르야 투루넨에 못미친다는 매니아들의
가열찬 비판을 뒤로하고 3대 보컬 플로어 얀센에 이르렀습니다.
타르야가 오페라, 아네트가 팝적인 성향이라면 플로어는 고음은 물론 묵직한 중저음과 샤우팅까지 소화하며
그야말로 타르야와 아네트의 장점을 섞은 완전체 보컬인거같네요
작년 독일 바켄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Showtime Storytime 입니다
얼른 새앨범을 듣고싶네요 헠헠
라이브 실황 앨범 빼면 올해 나와도 무려 7년만의 신보
그나저나 얀센 떡대가 어마어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