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롯데월드 준공전부터 공군 활주로 바꾸고, 준공때는 사람 여럿 죽어나가며
무리한 공사강행과 인근 주변 도로 싱크홀 발생에 조기개장이라는 초강수까지 둬가며
문제가 많아서 원래대로라면 허가할 여지가 없을텐데 박시장님이 승인한걸 보고..
개인적으로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정치인으로서 항상 부러지는것만 택할 수는 없기에
때로는 유연하게 휘는 처세를 보여주시는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2, 3, 4차 연달아 터지는 싱크홀
바닥 균열(오해다. 사실은 추억을 회상하기 위한 의도적인 인테리어, 그 뒤 시멘트로 보숰ㅋㅋㅋ)
난간 나사빠지기
상영관 의문의 진동
아쿠아리움 물빠지기
등 전조는 계속 보이고 있죠.. 삼풍 백화점도 단번에 무너진게 아니라 충분한 전조가 있었는데
다 씹고 계속 영업하다 대참사가 났으니 제2 롯데월드도 조만간 더 큰 일이 터질겁니다.
여기에 얼마전 서울시 인권헌장 선포 취소까지 겹쳐서 참..
나날이 근심이 쌓이실텐데 걱정이네요
제2 롯데월드 폐쇄 못하나.. 이거 계속 남겨두시면 다시는 정치를 못하실만큼
치명적인 약점이 되실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