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인물이 왕게임의 테온, 로앤오덕 SVU의 브라이언, 후린지의 브로일스, 뉴스룸의 돈ㅋㅋ
그외 에오실이나 데어데블에서 본거같은 등장인물들도 있고
헐리우드 평균 제작비보다 낮은편인 2천만달러(약 200억)로 제작한 저예산(?) 영화라 그런지
키아누 리브스나 윌렘 데포말고는 다 미드에서 봄직한 배우들을 많이 썻네요
참 알뜰하게 잘만든듯
영화의 기본은 개저씨이긴한데
전설의 살인 청부업자라고 해서 음습하게 나타나 죄다 죽여버리고 유유히 사라지는게 아니라
방탄조끼에 탄창까지 넉넉히 챙겨다니면서 존나 구르고 다치고 깨지고
격투도 본 시리즈로 유명해진 어떤 특공무술이나 특정 유형을 따지지 않는 막싸움 개싸움ㅋㅋㅋ
액션의 합이 조금 어설픈것처럼 느껴지긴 했는데 나름 리얼리티(?)를 살리려는듯한 이런
시도가 참신해보이네요.
그깟 개가 뭐라고 이 난리를 피우는지...
그래서 존이 빡친거지만 ㅎㅎ |